[충북일보=세종]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일반직 고위공무원)에 이용석(48)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기록관리지원부장이 15일자로 임명됐다. 세종시 전동면에서 태어난 김 실장은 전동초등학교와 포항제철고교·한국항공대를 거쳐 캐나다 브리티쉬콜롬비아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땄다. 1993년 기술고시(29회)에 합격한 뒤 95년 4월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국에서 통신사무관(5급)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유비쿼터스기획·공공정보정책·정보기반보호정책 등의 과장과 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기획관을 지냈다. 2011년 이후 충남도청에서 정책기획관과 당진시 부시장도 지내는 등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세종시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직인 기획조정실장에 기술직 출신이 임명된 것은 2012년 7월 시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한편 2017년 7월 부임한 고기동(48) 전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안전부로 복귀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대관령치유의숲(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398-2)의 모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17일(일)까지는 평상시의 절반 가격(1인당 2천500∼5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진흥원 측은 "작년 2월 9~25일 열렸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특별히 프로그램들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체육 활동 '수리수리 숲 학교' △산림치유 명상 '쏠쏘울 테라피' △가족 추억 만들기 '솔수풀 톡톡 패밀리 △직장인 맞춤형 '금강송 바디스캔' △산림치유 맛보기 등이다. 1인당 이용료(할인가)는 '산림치유 맛보기'가 1시간에 2천500 원, 나머지 4가지는 2시간 당 5천 원이다. ☎ 033-642-8651~2 ☞국립대관령치유의숲(fowi.or.kr) 우리나라 숲 관련 휴양시설 중에서는 찾아보기 드물게 90여년생 '금강송' 군락지(群落地)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에 국립대관령자연휴영림과 대관령박물관이 있고, 대관령 옛길·선자령·제왕산·오봉산 등의 백두대간 등산로와 연계돼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매년 봄~가을철(4~11월)에 예약 방식으로
[충북일보=세종] 최근 세종시에서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9일 하루에만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2건 발생했다.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1-1생활권(고운동) W건설사 아파트 공사 현장에 있던 2층 구조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현장 근로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9분만에 꺼졌다. 소방본부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컨테이너(연면적 36㎡)와 집기비품이 완전히 불에 타 475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며 "불은 컨테이너 1층에서 처음 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 10분쯤에는 모 업체가 사무실 겸 창고로 쓰는 6-4생활권(연기면 해밀리) 공사 현장의 면적 18㎡짜리 1층 컨테이너에서 '전기히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354만 원 상당(소방본부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현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8분만에 꺼졌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세종]세종시내 2개 군비행장(조치원·연기) 통합 사업과 관련, 세종시가 연기비행장 인근인 연기면 연기·보통리 일대 77만4천905㎡(23만4천820평)를 28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 내년 1월 2일부터 2022년 1월 1일까지 3년간 일정 면적(농지 500㎡,임야 1천㎡,기타 250㎡)을 초과하는 땅을 거래할 때에는 세종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약 이를 어기면 계약이 무효가 되는 것과 함께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 벌금' 형을 받게 된다. 또 정해진 기간 당초 허가받은 목적대로 땅을 이용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등이 부과된다. 이 지역의 토지거래가 제한되는 것은 국방부와 세종시가 조치원비행장(세종시 연서면 월하리)과 인근 연기비행장(세종시 연기면 연기·보통리)을 오는 2021년까지 조치원비행장으로 통합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민홍기 세종시 토지정보과장은 "사업 대상지 주변의 부동산 투기를 막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www.sejong.go.kr)이나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luris.molit.go.kr
[충북일보=세종]크리스마스를 맞아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운행하는 BRT(간선급행버스) 2개 노선(990번, 900번)에 최근 화려하게 장식된 이벤트 버스가 등장했다. 오는 28일까지 노선 별로 1대씩 운행되는 이 버스의 기사들은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다. 버스에는 사탕 바구니와 포토존도 설치돼 있다. 글=최준호 기자·사진 제공=세종도시교통공사
[충북일보=서울]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사진) 의원은 국회가 법정기한(12월 2일)을 넘기고도 2019년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않은 것에 대해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피력했다. 오 의원은 4일 기자와 만나 "입법기관인 국회가 당연히 법을 준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법을 지키지 못 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선거법 개정도 중요하지만 예산과 연계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며 "예산은 예산대로 조속히 통과시키고 선거법은 큰 틀에서 합의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100만 인구에 못 미친 청주시의 특례시 지정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 의원은 민주당 소속 김병관(성남 분당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동참했다. 오 의원은 "특례시로 지정되면 광역단체의 사무와 권한을 일부 이양받아 행정·재정 자율권이 확대되고 세수가 늘어난다"며 "그간 예산, 조직, 인력면에서 부족하고 불이익 많이 받은 점도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역시는 안되더더라도 특례시로 지정되면 조직, 인사, 세
[충북일보=세종]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대한 신도시 주부들의 참여가 확대된다. 신도시 건설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기관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6일 오후 3시부터 신도시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7기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부모니터단' 발대식을 열었다. 내년말까지 △신도시 건설과 관련된 주민 의견 발굴과 제안 △모니터링(현장 점검)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될 7기 모니터단은 단원 수가 6기(38명)보다 7명 늘어난 45명이다. 또 △마일리지제 도입(우수 활동자 표창) △활동 수당 지급 △주요시설 시찰 등을 통해 행복청의 모니터단에 대한 지원도 늘어난다. 행복청 관계자는 "신도시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단원 수를 늘렸고, 단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활동의욕을 높여주기 위해 각종 지원도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세종시 조치원읍이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신봉초등학교에서 '24회 한마음 걷기대회 및 주민자치발표회'를 열었다. 특히 이날 낮 12시부터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남·녀 씨름대회는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세종=글·사진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지금 대한민국은 누가 뭐래도 위대한 경제자립으로 부국의 반열에 오른 지구상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국가이다. 2015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프린스턴 대학의 앵커스 디턴의 저서 '위대한 탈출(the great escape)'에서와 같이 이 지구상에는 수많은 국가가 빈곤과 죽음의 가난 속에 갇혀있다. 그 가난의 수용소에서 탈출에 성공한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속에 남겨지고 일부는 도중에 죽음을 맞이한다. 빈곤과 죽음으로부터 탈출하려는 세계 인류의 시도 역시 이와 마찬가지였다. 한국은 운 좋게도 그 빈곤과 죽음으로부터 일단은 탈출에 성공한 나라다. 그 어느 국가보다도 빠르게 성공한 대한민국은 충분히 위대하고 그 주체적 주인공은 말 할 것도 없이 국민이다. 그러나 2018년 이 가을 남북 정상회담을 세 번에 걸쳐 성공 하였으면서도 아직은 뭔가 믿기지 않고 왠지 흡만(洽滿)치 않은 기분이 드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 재작년 겨울 촛불민심으로 국민들이 빛깔 좋은 새 옷을 입었는데 아직도 몸에 제대로 착복이 안 된 것 같다. 보수와 진보에 대한 대다수 국민들의 시각은 여전히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듯한 기분으로 별로
[충북일보=세종]세종시 연서면 와촌리에 첨단 신소재·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열린 산업입지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전국 7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해당 지역은 세종을 비롯해 △충북 청주시 오송읍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충남 논산시 연무읍 △전남 나주시 왕곡면 △강원 원주시 부론면 △경북 영주시 문정·적서동 등이다. 세종시 후보지는 와촌리 일대 332만1천㎡(약 100만여평)다.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6생활권에서 직선거리로 3㎞쯤 떨어진 이 지역은 인근에 국도1호선이 지난다. 정부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지구로 지정,개발할 세종 5-1생활권 및 앞으로 건설될 서울~세종 및 세종~청주고속도로와도 가깝다. 시는 신도시 건설을 맡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사업 시행자로 선정키로 하고, 이달 중 공사와 협약을 맺기로 했다. 이어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오는 2020년께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은 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세종]조치원읍에 이어 전의 등 세종시내 면(面) 지역에서도 내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된다. 세종시는 2일 "정부가 지난달 3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전국 99곳을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며 "세종에서는 조치원읍 상리와 전의면 읍내리 등 2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시내에서는 지난해 선정된 조치원역 인근을 포함, 모두 3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게 됐다. 상리와 읍내리에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200억 원씩(국비·시비 각 100억 원)이 투입돼 각종 사업이 진행된다. 상리에서는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터미널 복합개발 △복합형 모듈러주택단지 건설△조치원 270년 기념 토요장터 거리 조성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세종시내 면 지역에서는 처음 도시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된 읍내리에서는 전의역 앞 전의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공공임대주택 건설 △시외버스정류장 확장 이전 △조경수 플랫폼 조성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한편 세종시는 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근 기존 '청춘조치원과'를 '도시재생과'로 개편
[충북일보=세종]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와 한국폴리텍대학이 우수한 시내버스 운전기사 등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세종교통사관학교가 8월 31일 조치원읍 상리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3기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25명을 배출했다. 이에 따라 이 학교 수료생은 모두 62명으로 늘었다. 공사측에 따르면 1·2기 수료생 47명 중 38명(81%)은 세종도시교통공사 등에 취업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