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바이오 생물의약 전문 제조업체인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오창본사와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할 신입/경력사원을 공채 모집한다. 이번 공채 모집 부문은 연구소의 제제 및 분석팀 신입/선임급과 단백질 의약팀 신입/선임급, 연구 기획팀 신입/선임급, 공장생산의 품…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2009년도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591명의 명단을 확정, 11월 9일(월) 18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금년 7급 공채시험에서는 28,957명이 응시, 72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였고, 면접시험을 거쳐 총 591명(행정직 461명…
충북지역 보육시설의 교사 구인난이 심각하다.현재 유치원을 제외한 도내 보육시설은 법인, 국·공립, 민간, 가정, 직장을 합쳐 총 1천50개소에 이르고 있으며 충북대, 충청대 등의 대학과 충주 건국대 보육교사교육원을 통해 연 400~500명의 보육교사가 배출되고 있다.그러나 적은 보수, 열악한 근무환경 등…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2009년도 행정고시(기술직) 제2차 시험 합격자 82명의 명단을 확정, 11월 4일(수) 18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올해 행정고시(기술직)의 최종선발인원은 64명으로, 제2차 시험에는 총 415명(전국모집 376명, 지역모집 39명)이 지원하여 6…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내년도 국가공무원 임용시험계획 공고(2010.1.1 예정)에 앞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사전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0년도 국가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5일 확정·발표했다. 행정·외무고등고시 1차 시험은 2007년부터 수험생의 편…
최근 2년간 전국에서 70만개의 일자리가 줄어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충북 북부지역 구인·구직자를 위한 취업박람회가 열린다.음성군은 내달 3일 음성·충주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여 '2009 충북 북부지역 취업박람회'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하는 구…
경제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며 여전히 채용을 주저하는 기업들로 인해 체감실업률은 여전히 한 겨울을 벗어나지 못하며 구직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일자리를 얻으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린 2009 충북도 취업박람회 행사장에서 구인ㆍ구직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봤다. 충북도와 충북지방노동청이 주최하…
지역 내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2009 충북 취업박람회'가 28일 청주체육관과 11월 3일 충주체육관에서 각각 개최된다.충북도와 대전지방노동청청주지청,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223개(청주권 123, 충주권 100)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900여명…
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 윤태한) 전직(재취업)지원센터는 일자리를 찾고 있는 모든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제공과 창업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쇼핑몰 창업전략'이란 주제로 무료공개 특강을 실시한다.참가대상은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7일 오후 2시~4시까지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
음성군은 오는 21일 대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구직·구인자들을 위한 '2009 하반기 음성군 일자리 나눔 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군이 주최하고 음성상공회의소, 충주인력종합지원센터,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관해 열리는 이날 일자리 나눔 행사에서는 총 80여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이번…
올 하반기 중에 500대 기업들이 1만2천명 정도의 일자리를 만들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취업포털(주)잡 코리아가 최근 매출액 상위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500대 기업 하반기 일자리 기상도' 조사에 따른 것이다.이 조사에 따르면 채용계획을 확정한 307개사의 대졸신입직원 채용…
보은군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추가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오는 16일까지 각 읍면 주민생활지원담당 부서로 신청 접수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5세이하인 사람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
충청권내 반도체 관련 9개 업체의 취업설명회가 오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충남ㆍ북도와 대전광역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이번 취업설명회는 충청권 반도체관련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내 우수인력의 정착을 도모해 반도체산업 전반의 선순환 적인 체질개선과 관련기업의 홍보를 통한…
충북도교육청이 2010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교사 및 특수학교(유치원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응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4.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초등학교 교사 부문은 130명(장애인 7명 포함) 모집에 557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1명 모집에 20명…
지난 8일 성황리에 개최된 2009제천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 285명의 채용이 확정돼 일자리를 얻었다.제천시가 주최하고 충북경실련 부설기구인 충북건설인력종합지원센터(충북건설센터)가 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보람제약(주), (주)일진…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