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3D펜으로 종교문양 드림캐처 만들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슨트 선생님과 함께 전시를 관람한 후 다양한 세계종교 로고 등의 문양을 알아보고 3D펜 기초 사용법을 익혀 드림캐처를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반기문…
[충북일보] 음성군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할 '니나농 농촌관광 운영사'를 모집한다. 군은 202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하나로, 지역 농촌관광 브랜드 '니나농'을 운영하고 있다. '니나농'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라는 뜻으로, 흥겨운 감정을 담은 표현 '니나노…
[충북일보] 괴산군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소상공인, 구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단시간(6시간 이내)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인력을 기업과 소상공인에 연계해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약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도시근로자사업을…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교내 실내수영장(연암수영장) 휴장을 이달까지 연장하고, 3월 재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원대는 휴장 연장 기간에 여과기 교체와 노후시설 교체·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용객과 회원들의 요청을 반영해 수영장 수심 조절 공사와 단열 공사를 추진한다.…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은 12일부터 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운항승무원(경력직 기장·부기장)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항승무원 채용은 B777 한정자격 소지자로 경력직 기장·부기장을 모집한다. 경력직 기장의 경우,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
[충북일보] 에코프로가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6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코브리지는 에코프로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가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에코프로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6기 지원 대상은 전국 재학생 또는 휴학…
[충북일보] 제천시가 '언제든, 어디서든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힐링문해학교'와 '주민학당'의 학습자를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힐링문해학교'는 비(非)문해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학습자가 신청한 교육 장소에 문해강사를 파견해 기초한글 및 수학, 검…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과 여성도서관·봉양도서관이 2025년 문화 교실 수강생을 13일부터 모집한다. 우선 시립도서관 문화 교실은 △한문 서예 △인문학과 함께 걷는 영화산책 △시(詩)와 캘리그라피 등 외국어, 인문학과 관련된 7개 성인 강좌와 △그림책 독서토론 △신문 읽고 독해력, 문해력…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시 지역 주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신청하는 주민 점검신청제를 운용한다. 주민 점검신청은 모든 시민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https://www.safetyreport.go.kr) 또는 읍·면·동 행정…
[충북일보] 청주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13일부터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와 시민을 모집한다. 일할 능력이 있는 시민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는 하루 4시간 2만5천원 실비와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농가에서 부담하는 비용은 없…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1일까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청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 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9개 분야디. 군내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 관련 종사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 기능경기위원회(운영위원장 장석근)는 '2025년도 충청북도기능경기대회' 실시직종(주조 등 43개 직종)에 적합한 역량과 공정성을 갖춘 기술위원(심사장·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43개 직종으로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15일간 마이…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시민 모니터링단 3기 10인을 모집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청주문화재단 시민 모니터링단은 '시민의 시선으로 문화행사를 바라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활…
[충북일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정월대보름인 12일 밤 8시와 9시 각 40분간 2회에 걸쳐 충북도민과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도심 속 달달한 천체관측'을 운영한다. '도심 속 달달한 천체관측'은 올해 나타나는 다양한 천문 현상을 관측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10회 운영된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
[충북일보] 청주시 북이면 행정복지센터가 11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홍보하고 나섰다.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날 센터를 방문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방법과 장점을 안내했다. 북이면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하면 정부 24 및 공공기…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