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민영)은 오는 3월 26일 열리는 브런치 콘서트 '청주시민들이 함께하는 쉬운 음악이야기 시리즈(Series) 3' 공연 예매를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이민영 지휘자의 쉬운 음악이야기 피아노를 시작으로 △합창단 '바람은 남풍', '가장 아름다운 노래…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지난 24일부터 오는 3월 24일까지 한 달간 충북MICE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MICE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이벤트(Exhibition&Event) 등 행사·관련 생태계를 총칭…
[충북일보] KT&G장학재단이 오는 3월 5일까지 발래 분야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장학생 신청자를 공개모집한다. 최종 장학생은 서류 접수 이후 1·2차 오디션을 거쳐 4월에 선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KT&G장학재단은 지난 21일 발레…
[충북일보] 세종시가 승마 문화 확산과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전문적인 승마 인구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유소년 승마단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다음 달 1일까지 유소년 승마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운영 중인 장…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3월 18일까지 2025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생성형 AI 찍먹 클래스'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두 번째 '산책 학교'는 총 7회차로 구성됐으며,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강사진…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지역 콘텐츠 활성화와 영상 창작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 시민 영상 제작 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제천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이 새롭게 포함됐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이다. 임산물 생산업은 2019년…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14일까지 '2025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자연울림 청정농업을 선도할 지역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다. 모집 과정은 △종자기능사(40명) △발효식품(40명) 두 개 과정으로,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실거주…
[충북일보] 청주시는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또는 기관·단체·학교·기업체·마을 등을 표창하기 위해 '11회 청주시 환경대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청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기업·단체다. 최근 2년 이상 지역…
[충북일보] 영동군은 다음 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금' 접수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업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5년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금 신청 접수를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임업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대추와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
[충북일보] 제천시와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가 천연물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3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천연물 산업 관련 영세 창업(Start up)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입지 애로를 해소하고 집적효과를 제고하여 지역의 천연물 산업…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제18기 음성농업대학'의 신규 수강생을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비농업인으로 2개 학과 60명을 모집한다. 과정별(복숭아, 스마트농업)로는 30명 내외이다. 교육은 군 농기센터 음성명작관과 농업현장…
[충북일보] 음성군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따라 주요 취급 품목의 △가격 수준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현판 제공, 맞춤형…
[충북일보]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괴산군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에서는 명문대학교 진학 장학금, 지역 대학교 진학 장학금, 농업계열대학·전공 진학장학금 등 3개 분야에서 50여 명의 장학생을 뽑는다. 올해는 생활비 명…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