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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농업기술센터, 2025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2개 과정(종자기능사, 발효식품) 80명

  • 웹출고시간2025.02.26 10:35:28
  • 최종수정2025.02.26 10:35:2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열린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14일까지 '2025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자연울림 청정농업을 선도할 지역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다.

모집 과정은 △종자기능사(40명) △발효식품(40명) 두 개 과정으로,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실거주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종자기능사 과정은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우수한 작물 품종의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종자생산, 재배, 육종학, 종자생산 실무 이론 및 문제풀이 교육으로 진행된다.

발효식품 과정은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 사회에서의 영양·문화적 의미를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내용은 전통장, 전통주, 과일청·과일식초, 술빵, 김치·장아찌 등 다양한 발효식품 실습을 진행한다.

친환경농업대학은 오는 3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된다.

입학원서 배부와 접수는 군 농업기술센터 방문하거나 전자메일(qjarms5@korea.kr)로 할 수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을 위한 열린 교육의 장"이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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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