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연휴기간인 오는 8일까지 기존 가격에서 10~30%를 추가 할인하는 '블랙쇼핑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잡화, 여성·남성의류, 아웃도어, 스포츠 등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80% 저렴한 가격을 선보인다. 지컷, 플라스틱아일랜드, 매긴 30%, 에고이…
[충북일보]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제품전시판매장(아임쇼핑 성안길점, 충북도청 서관 1층 도청점)에서 특별할인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상설 전시판매장 내 입점제품 중 도내 우수 중소기업 36업체 110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10~70%까지 저렴…
[충북일보]청주지역 유통업체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농협충북유통은(청주하나로클럽)은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품목으로 수박(5~7㎏)을 9천800원~1만3천700원, 참외(2㎏)을 9천900원, 계란(특란/30구)을 3…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오는 17일까지 4월 봄맞이 세일에 돌입한다. 봄을 맞아 다양한 상품 세일과 사은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세일 첫 주말인 지난 달 31일부터 4월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 새봄맞이 페어가 진행된다. △블랙야크 바람막이 9만9천원 △노스페이스 티셔…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오는 30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플라스틱아일랜드' 여름 인기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품목은 티셔츠, 원피스, 재킷, 점퍼 등으로 가격은 3천800원부터 5만5천800원까지다. 같은 기간 무크 남성화/여성화 6만9천원 균일가전도 열린다. 3층 행사장에…
[충북일보] 농협충북유통이 청주하나로클럽 성화점 오픈 특별기획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대표 품목은 삼겹살(100g) 980원, 한우등심(100g) 5천980원, 딸기(1㎏/특) 8천원, 사과(10개) 8천500원, 애호박 750원, 영양란(30구/특란) 2천980원, 자반고등어(1손) 3천200원 등이다. 전…
[충북일보=청주]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봄맞이 인기상품 제안전을 펼친다. 1층 행사장에서는 '슈즈&백 페스티벌'을 통해 프리페 by 미소페 여성화 4만9천원(100켤레 한정), L by 엘칸토 남성화 3만9천원(100켤레 한정) 등을 판매한다. 브레라 핸드백 5만원(30개 한정…
[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스트리트 3대 패션제안전 및 영캐릭터 봄상품전'을 연다. 무자크 티셔츠 2만2천원, 르피타 청바지 2만5천원, 에고이스트 야상점퍼 15만9천원, 베네통 니트 8만9천원 등이 대표 품목이다. 이 기간 2층 특설매장에서는 봄맞이 패션…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18일부터 24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겨울의류 인기아이템 마감전을 한다. 방한의류 인기 아이템인 구스다운, 야상다운, 패딩점퍼와 간절기 대표 아이템인 퀼팅점퍼, 후드집업 등을 알뜰한 가격대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개점 후 처음으로 밀레/엠리밋 사계…
[충북일보] 정초부터 밥상 물가가 치솟고 있다. 가장 물가가 비싸다는 설 명절이 지났음에도 한파·폭설 등의 영향으로 좀처럼 채소 값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 마늘과 무, 양파, 배추가 특히 심각하다.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판매된 마늘…
[충북일보] 국제유가 폭락으로 리터(ℓ)당 1천200원대 주유소가 충북에서 61곳이나 등장했다. 전국적으로도 한 주 동안 312곳이 늘면서 그 규모를 1천485개소로 불렸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충북지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358.25원으로 전날보…
[충북일보] 설 명절 선물세트 가격이 판매처에 따라 최대 48.6%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선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이·미용 세트와 가공식품 세트의 경우 온라인 오픈마켓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3일 한국소비자원이 유통업태별 설 선물세트 33개 판매가격을 조…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충북농협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펼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제수용 과일, 나물류, 한우고기, 선물세트 등 우리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할 예…
[충북일보]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은 다음 달 7일까지 충북 우수제품판매장(아임쇼핑) 성안길 점에서 설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41업체 120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고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김, 한과, 홍삼제품, 건강 팔찌·시계, 참기름세…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 다음 달 6일까지 설맞이 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 첫 주말인 22일부터 24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스포츠&데님 겨울 상품 마감전을 연다. 아디다스 슈즈 최대 80% 할인을 비롯해 르까프 기모 트레이닝바지 3만원, 카파 신학기 가방 5만9천원, 리바이스…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