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자체적으로 실시한 지난해 사업 고객품질평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1위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사회서비스원은 시민 중심의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방문형 서비스와 시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고객품질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다음 달부터 교원 마음치유 상담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와 교직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관내 교원의 교육력 회복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교원 온라인 심리검사 △야간 심리검사 해석상담 △전…
[충북일보] 세종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 집중 제보기간을 운영한다. 시의회는 다음 달 28일까지 58일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집중 제보 기간을 지정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는 시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충북일보] 세종시 종촌동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삼담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총 13곳의 경로당을 매월 차례로 방문하는 '똑똑! 가재마을 경로당 상담소'는 건강관리 서비스와 복지상담을 제공한다. 간호직 공무원…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 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달간 재난·사고 우려 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민간분야 79개 소규모 생활밀집시설로, 전기·가스·소방시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한다. 시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충북일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외래 검역해충인 토마토뿔나방의 피해를 막기 위해 예찰·방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토마토연합회, 로컬푸드 납품농가 등 사전조사를 통해 확인된 103농가, 20㏊규모다. 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토마토 재배 시기에 맞춰…
[충북일보] 세종시가 라오스와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한남대학교,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코이카(KOICA) 공공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충북일보] 세종시와 공주시를 연결하는 제2금강교 건설공사가 순항 중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제2금강교 건설공사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8월에 착공한 제2금강교는 기존 노후된 금강교를 대체해 공주시 신관동과 금성동을…
[충북일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4월부터 성인 응급진료를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이는 의정 갈등 등의 여파로 성인응급실 야간 공백 발생 7개월 만의 정상 운영이다. 31일 세종시와 병원에 따르면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을 추가 영입했으며, 타과 의료진의 지원을 통해 24시간 정상 운영…
[충북일보] 세종시 제2보건소 건립이 막대한 예산 문제로 난관에 봉착했다. 세종시는 이미 인구 30만 명으로 넘어 추가 설치 기준을 충족했지만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막대한 건립 예산과 인력 운영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임숙종 세종시 보건정책과장은 최근 기자간…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 '지방의회 아카데미'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의 지방의원, 사무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7~28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정책특강, 기본직무, 소양 등 3개 과목 강의가 진행됐다. 참…
[충북일보] 대한불교조계종 광제사는 유엔 '명상의 날' 지정 100일을 기념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초청해 특별 법회를 봉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제사에서 전날 열린 법회에는 광제사주지 현우스님과 김종민 의원,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정용우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시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 '대입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30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는 올해 총 4회 운영된다. 1회차는 다음 달 8일 고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전형 이해와 자녀의 바람직…
[충북일보] 세종시가 전입 주민을 위한 생활안내문 '세종살이 꿀팁'을 제작·배포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 안내문은 처음 이사를 오는 주민이 생활하면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꼭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알기 쉽도록 제작됐다. 안내문에는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위한 모바일 시민증 서비스를 제공…
[충북일보] 세종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전날 부강면 충광농원을 찾아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밀집사육단지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AI 추가 발생에 따라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