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축제 스케치 영상 '청원생명축제'시민기자 이원희 촬영 동영상 링크 http://youtu.be/jFUMr6gEULM
충북지역축제 스케치 영상 '중국유학생페스티벌' 시민기자 이원희 촬영 동영상 링크 http://youtu.be/rrA9mGtKIB4
현수막 게시 대행업체가 청주시의 단속을 피해 불법현수막 게시와 철거를 반복하며 돈벌이를 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일부 현수막 대행업체들이 단속 시간대를 피해 오전에는 철거했다가 시청의 단속 직원들이 퇴근하는 오후 6시 이후에 일제히 게시하면서 단속망을 피해가고 있다. 최근 초·중·고…
개방 1년을 맞은 옛 도지사 관사 충북문화관이 도민들의 숲속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충북문화관은 1939년 일제에 의해 지어진 옛 도지사 관사를 도민에 개방하겠다는 이시종 도지사의 공약에 따라 지난해 향토문화와 예술이 녹아나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개관했다.충북문화관은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1…
학생들의 다양한 현장체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무료로 각종 체험과 다양한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곳이 있다.충청북도교육청 산하 교육기관들로 교육과학연구원, 중앙도서관, 학생교육문화원, 학생외국어교육원, 유아교육진흥원 등이 여가문화를 누릴수 있는 공간이다. 충북도교육청은 각급…
청주시 북문로에 근무하는 직장인 김민정(31)씨는 올 여름 휴가로 들떴던 마음을 차분히 정리하기 위해 최근 서점에 들러 소설과 수필책을 구입 후 읽기 시작했다.청주시 용정동에 사는 장희수(39)씨도 선선한 날씨에 자녀가 읽을 명작동화 세트를 인터넷 서점을 통해 구입했다. 이처럼 독서의 계절을 맞아 서…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조성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내 불법주정차가 난무해 어린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27일 청주시내 흥덕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는 불법 주차로 학교가 끝난 학생들이 차량사이를 요리조리 빠져다니고 있다.초등학교 앞에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들의…
충북도내 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 2011년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수강생 유치가 점차 힘들어지면서 경영이 악화돼 줄줄이 도산 위기에 처하고 있다.청주시내 A자동차운전학원은 지난해 8월부터 학원생이 크게 줄면서 운영난을 겪으면서 운영난과 함께 직원들이 하나둘 떠나고 있다. 2011년 이전에 약 30여명…
청주 봉명중학교(교장 이재철)가 진로와 관련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있다.지난 27일 봉명중학교 학생 43명은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일산 킨텍스)- 교육기부 진로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104개 전문대학의 학과탐색 체험으로 학생들의 잠재된…
동네공원과 이면도로 등 청주 도심 곳곳에 설치된 방범용 CCTV의 화질이 좋지 않아 개선이 시급하다. 사각지대가 많은데다, 그나마 범죄 현장 등이 CCTV에 촬영됐다 하더라도 식별이 불가능해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오후 9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창의 인성모델학교인 청주 샛별초(교장 신명호)가 여름방학 기간동안 문화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하는 감성 나눔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영화의 바다에 풍덩' 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에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영화 상영 프로그램에서는 '새미의 어드…
최근 한 지방 방송국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충북을 대표하는 인물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이원종, 이시종 전 현직 충북지사와 단재 신채호 선생, 손병희 선생, 시인 정지용 선생 등을 꼽았다. 충북을 대표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예의와 청빈낙도, 근면성실, 투철한 실천의식을 갖춘 선비 정신을 갖추고 있다…
청주지역 주택가 도로 곳곳이 대형 화물차의 불법 밤샘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청주시 흥덕구 한 지역의 하천가에는 대형 화물차의 밤샘 주차가 빈번해 차단봉까지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나 불법 주차는 계속이어지고 있다. 또 일부 지역에는 공원인근의 100m가 밤샘 주차차량으로…
이모(여.29.청주시 복대동)씨는 지난 주말 열대야 무더위를 피하고 최근 흥행작을 보고픈 마음에 남자친구와 같이 시내 영화관을 찾았다가 큰 불쾌감을 느껴야 했다.어두운 불빛 아래서 어렵게 자리를 찾아 앉는 순간 엉덩이에 축축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정황을 보아 앞 상영시간 관람객이 콜라를 자리에 쏟은…
"냉방이 밤 10시까지 가동돼 늦게까지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침부터 도서관 열람실 자리잡기는 전쟁입니다"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이 계속되면서 충북중앙도서관과 시립도서관 등에는 주민들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면서 자리잡기 전쟁이 치러지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2시 청주…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