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사회 치매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치매예방활동 전문 강사 양성 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보건소와 평생학습과가 협업하여 운영하며,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 과정은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충북일보] KT&G 상상마당이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16회 KT&G SKOPF' 참가자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KT&G SKOPF'는 KT&G 상상마당이 신진 사진가 발굴과 양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51명의 작…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룸에서 3기 시민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최종 선정된 10인의 모니터링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5년도 문화행사 일정…
[충북일보] 증평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에서 살아보기'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에게 일자리와 농촌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교류를 통해 농촌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올해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과 삼보산…
[충북일보] 청주의 20대 현직 교사가 자신의 여자 친구인 옥천 A 중학교 교사를 성희롱했다는 이유로 이 학교 학생 2명을 야산으로 끌고 가 협박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옥천 A 중학교 교사와 학부모가 14일 "청주의 한 중학교 교사가 A 중학교 2학년 B군 등 2명을 야산으…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이 청주 대표 축제 '2025년도 청주읍성큰잔치' 부제를 공모한다. 올해 청주읍성큰잔치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청주 의병과 승병들이 힘을 모아 왜군에게 함락됐던 청주읍성 탈환 433주년 정신 계승과 의미를 되새기고자 개최된다. 부제 공모는 청주읍성의 역…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오는 16일까지 공식 학생홍보대사 '해울(24기)'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학부 2~3학년 재학생으로 직전 학기 성적이 B0 이상이며 활동기간 동안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편입생의 경우 1학기 이상 본교에 재학한 자(4학년 지원 가능)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오는 4월 11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취업청년 취업연계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취업청년 취업연계 일경험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기업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오는 4월 11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취업청년 취업연계 일경험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취업청년 취업연계 일경험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기업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24일까지 올해 첫 청주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4월 26~27일 중앙동 이팝나무길과 소나무길 일원에서 펼쳐질 2025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과 연계된 것이다.…
[충북일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오는 21일까지 엑스포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공식 기념품 및 굿즈(goods) 상품화를 통해 엑스포 브랜드가치를 널리 알릴 공식 상품화권 사업자를 모집한다. 공식상품화권 사업은 엑스포만의 차별성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 전략…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진을 한다.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 소변검사(미세단백뇨), 안과검진(안압, 안저검사), 경동맥 초음파 검사(고위험 대상자 우선…
[충북일보] 진천소방서가 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119청소년단 새얼굴을 모집한다. 119청소년단은 청소년 안전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한 소방체험을 통해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소방서는 올해 119청소년단원들에게…
[충북일보] 영동군은 이달부터 군 보건소에 등록한 임신부를 대상으로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충북 도내 숙박시설을 이용한 힐링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는 1인당 40만 원 상당…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에 함께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네방네프로젝트'는 마을 배움터에서 스스로 배움을 기획·운영·평가하는 무학년제 청소년 자치 활동이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 거주 중·고교 학생과 동일 연령…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