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의 A 초등학교에서 동급 학생 간 집단 괴롭힘을 의심할 만한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옥천 A 초등학교 6학년생 아들을 둔 B씨는 "아들이 동급생 6명으로부터 장기간 상습적인 언어와 신체 폭력을 당했다"라며 "이 사실을 아들의 카카오톡 대화방 등을 살펴보고 나서 알았다"라고 한 언론에 알렸다. B 씨는 "지난해부터 아들의 팔과 다리 등에 자주 멍이 들었고, 최근엔 친구 집에 다녀온 뒤 얼굴과 은밀한 신체 부위까지 멍들어 심각성을 인지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가해 학생들이 아들에게 음식값을 대신 내게 하거나 세탁비를 받아 내기도 했다"라고 했다. B 씨는 이 내용을 학교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경찰서는 "초등학교 재학생인 아들이 수개월 간 같은 학교 다수의 남학생에게서 신체·정신적 위해를 당했다"라는 내용의 학부모 진정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교육 당국도 경찰 조사와 별개로 이 사안을 이미 관리하고 있다. 해당 학교는 지난 11일 학교폭력 전담 기구를 열었고, 이튿날 B씨의 아들을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처했다. 옥천교육지원청도 다음 달 1일 학교폭력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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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특례사업과 기부채납으로 개발하면
서울시 와 시민, 토지 소유주,
모두에게 좋을 듯 합니다.
( 좋은 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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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미집행공원의 활용방안에 적극 찬성합니다
장기 미집행 공원부지에 주택공급 할수있고 일부는 기부체납 방식으로 녹지 공간도 확보하고 상생하는 정책 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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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공원 좀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30년 이상 가지고 있는 지주들의 제대로 된 소유권도 인정해 주세요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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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같은 서민은 대통령이나 서울시장 못만나니
기자님이 쓴 기사에 억울함을 호소하네요.
공원부지도 사유재산입니다.
뺏으려면 돈주고 가져가세요.
허울좋게 이름만 지주라서 해마다
재산세내고 사용은 못한다잖아요
어느나라에 이런법이 있을까요.
억울해서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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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동감입니다.
이 간단하고 공평한 정책을 왜 안허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서율시 집값은 오르고 월급은 오르긴 커녕 다
실직자 돠겠습니다.
내 집마련 우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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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사서 내이름으로 등기되있는데
위헌임을 확인하고도 못쓰게허는 정부
누굴 소송해서 이 억울험을 풀어야되나요?
공원도 안만들고 아파트도 안 지을거면
쓰게라도 하시오.
나죽어서라도 땅파고 들어가 있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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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내땅 내가 사용못하고 30년간 재산세만 낸
까치산 공원 지주입니다.
누구는 아파트사서 5배 올랐을 시간에
난 참고 기다렸는데 이제와서 나라에서 필요한
부분은 헐값에 사겠다하네요. 남은부분은 그나마도
다시 못 사용하게 묶는다니...
우리 다 죽기를 바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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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음의 물이필요합니다 절실함이 필요한이때 샘물이되어주길간절히바랍합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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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공감합니다~. 합리적인사고가 필요한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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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의 재산권행사도 못하고있는 지주들도 살려주고 윈윈정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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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청주시장,공무원 , 시민단체 년놈들 철저히 배제시키고 청주 일반시민들끼리 지혜를 모아서 원천적인 재시공이 정답이다. 일단 개통 무효와 죽음의 도로 차단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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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품격이 정말 높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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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걷혀가는 시간의 흐름을 흑암속 안개로 떠오르는 태양을 해룡의 깊은 입속 용암이 쏟아져
내리는 것으로 표현한 작가의 전개을 통해 섬세함을 엿볼수 있다 핏덩이를 통한 인류문명의 생명을
한송이 꽃의 피고 지는 것으로 수 없이 변화 됨을 느깰수 있다 이 역사의 흐름속에 내가 바라본 태양
이집트 문명의 대표작 피라미드의 모습과 비유하며 역사속에으로 다가가 세월속에 잠자는 공주와
왕자를 오늘로 초대하여 인류 문명의 진화의 세월속에 내가 있음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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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고 상징물을 잘 이용하셨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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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원고를 위해 시로써 찬가를 써주시다니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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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 댓글.알바새끼들 또 ㅂㄷㅂㄷ? 국회분원과 대통령 집무실은 오송이 정답이다. 그런후에 말도 안되지만 니들이 그렇게 원하는 세종역 고려해보자 그게 바로 상생이고 윈윈인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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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생이 많으셨어요~저흰 아직 일본 오사카 입니다~4일 오전 입국해서 운좋게도 태풍오기 직전 공항을 빠져 나왔읍니다~아이들 둘과 함께 여행이라 지금 아직 여기 있지만 공항에 없었던것 만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여기서 길 잃은 한국분들을 몇분 뵙는데 너무 맘이 안좋았습니다~공항에 없었다면 말을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데~정전이되서 에어컨도 불도 들어오지 않고 먹을것 역시... 아이들은 덥고 어둡고 배고픔에 울고~대략 느껴지는것이 너무 같은 국민으로써~맘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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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오송발전의 방해물로 각인된지 오래되었다 오창에만 열과 성의를 다하고있다 정치적인 냄새가 징후하다 큰그릇감이 청주에는 없기때문이다 멀게보고 시를 개발... 이런생각을 가진애가 없다 오송시민으로 간곡히 부탁한다 전국유일 분기역 오송을 10년째방치할 수준이라면 가꿀 능력이 없으며 의지도 없으니 제발 세종에 넘겨라 세종행정 10000000만의 1이라도 일을해라 선거때만 아가리 놀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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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내로 밀어부치는 청주시 행정의 칼끝이 언제 나의 재산권을 향해 목을 겨눌지 청주시민으로서 두렵네요~
이런 상황이 2018년도에 발생하다니........
청주시가 이제는 이성을 잃어가네요~
청주시는 호흡을 가다듬고 사업성 제로인 실현 불가능한 테크노확장을 가지고 주민들 쫓아 낼 궁리만 하지 말고
산업단지 입지로서 훌륭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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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데서 하니 가봐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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