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한국수력원자력 괴산발전소(괴산댐)가 초당 150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22일 괴산발전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괴산댐 수위는 129.9m로 계획 홍수위 136.93m를 밑돌고 있다. 괴산댐은 홍수기(6월 21∼9월 20일)를 맞아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수문을 열고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지난 20~21일 밤 사이 유입량이 크게 늘자 21일 오전 한때 수문 7개 전부를 열고 초당 200㎥ 이상 방류했다. 이에 충주 등 댐 하류 지역 시·군은 인접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배포했다. 괴산댐이 방류량을 늘리면 하류인 괴산과 충주의 달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괴산댐은 강우 유입량 증가에 대비해 초당 800t까지 수문 방류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다. 괴산발전소 관계자는 "홍수위 기간에는 인위적으로 수문을 조절하지 않고 유입량 전부를 방류하고 있다"며 "비가 올 때에는 하천 출입을 자제하고,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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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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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에서는 통합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거 같네요 ㅋ. 청원시로 승격해서 청원시민들을 인구에 걸맞는 시행정서비스 당장 필요합니다. 말도 안되지만 만약 청원과 청주 흡수통합해서 청원에 각종 오시설 이전 및 신설하고 통합시 출범후 늘어난 예산은 고스란히 구 청주시가지 위주로 예산이 쓰여지게 되는 겁니다. 한심한 청주통합알바들 아니라고 개거품물면 떽~! 불알 뗘버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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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츠 모양이건 진빵모양이건간에 통합안해두 두도시 다 지금처럼 별문제없이 살수있음. 근디 청주는 더이상 넓힐 땅이 없으니께 되도않는 헛소리나 나불거리면서 청원이랑 통합선동하고 있는것임. 청원은 청주에서 뭘 빼먹건 어쨋건 통합안해도 그만 오히려 독자시승격이 청원의 미래를 위해 훨씬 현명한 선택이라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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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노년층 할것없이 반대가 더 많답니다. 청주소재언론이나 청주지질이들 선동짓에 속아나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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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재 일부 지질한 건설업자들 하청일자리 만들어 주자고 이런 미친것도 아니고 소중한 땅뗘줄수는 없는겁니다.일단 한번 편입해 놓으면 평생 두고두고 후회할일 만드는 겁니다. 내땅1평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는 미친청주놈들 헛소리일 뿐입니다. 이놈들이 또 청원청주 통합선동하고다니는 놈들입니다. 청원광역시 화이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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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오빠 여친뭐여
누가 차이게 한거여
여친이 했음가만않둬!!! 여친얼굴이 뭐 저따위야! 민호 오빠 아까워!!! 왜 저런년이랑 사귄걸까 민호오빠 손썩것네! 존나 욕나오게 만들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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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충북이 제일 일자리도 없구 후진동네가 되어가고있다는거.. 통합이냐 마느냐 박터지게 싸울동안 다른 지역은 일자리도 팍팍늘고 세련된도시가 되어간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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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반대하는 사람들 공공근로 참여자라면서??? 대체 청원군은 정치단체인가? 시민단체인가? 해도해도 너무하는 거 아닌가?? 도청이나 감사원은 뭐하고 있는 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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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햅틱2에다 메모리칩에 저장해서 정글에서 긴밤을 홀로 보낼때 그바보 보면서 울다웃다가 했습니다. 생방으로 못본게 너무 아쉽네요 이국타향에서 가슴이 따뜻하게 해준 그바보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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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개자식들.....언론플레이 그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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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으로 옮기는 대통령이네요. 멋집니다.
임기내내 주둥이로만 일하다가 몇십억 돈 해 먹고 자살해서 노빠들에게 성자 칭송받는 쓰레기와는 다르군요.
아무튼 하나하나 잘 해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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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 여러이름으루 통합선동 거짓가이소리 유포하구 다니니라구 니가 고생이 많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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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네요 정말 2009년 맞습니까? 대권도전은 무슨 대권입니다 이런 상태로. 정말 실망입니다. 제 한 표가 정우택씨에게 가는 일은 결코 없을겁니다. 내 맹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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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뭔데 그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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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별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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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용점수을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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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피님 그러면 저 동영상에 나오는 물체는 괴물이 아니라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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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악~ 완전 징그러워여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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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너무나 쉬우면서 당연한 과정인데도 결과가 나쁘게 나온것은 자신들의 생각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이기적인 언행에서 나온 결과일 것입니다. 주변에서 보면 베트남의 어린 여성주부들을 보면 인내하고 적응하려하며 순수한 마음이 우리보다 더 좋은 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부디 한국에서 잘 적응하여 2세들에게도 행복한 삶을 줄수 있도록 경제적,문화적으로 지혜로운 인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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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기회에...화려하게 은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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