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정준호(40)씨가「2010대충청방문의 해」충남 홍보 전도사로 본격 나선다.충남도(도지사권한대행 이인화 행정부지사)는 지난 27(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10 대충청방문의 해」공동 개막식에서 인기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정준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정준호씨는 "내 고향은 순국선열의 정기가 있는 예산" 이라며 "충청도에서 태어난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충청도에 많은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대욱 충남도 관광산업과장은 "정준호씨를「2010 대충청방문의 해」홍보 영상물 제작 등에 참여시킴은 물론, 다양한 역할을 부여하는 등 홍보대사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하여 보다 많은 외래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2010 대충청방문의 해」와「2010세계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전략의 일환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0 대충청방문의 해는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전·충남·충북이 공동 개막식을 갖고 대장정에 돌입했다.충남/함학섭기자
충남 공주지역의 일부 교복대리점이 교복 판촉에 학생들을 동원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자 '희망꿈 공주학부모회 (공동대표 박현희, 김정석) ' "이번사건을 보면서 공주지역 학부모로써 참담함을 느끼지 않수 없다.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또 발생되었기 때문에 상실감은 더 크다"며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학부모회는 판촉활동에 학생들을 동원을 막기위해 학생지도를 한다고 하지만, 학생지도와 단속으로 과연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규제와 통제만이 답은 아니다며 교육도시인 공주에서 학생동원판촉이 논란이 되고 있지만, 인천의 경우 교복공동구매 참여한 학교가 42%고 교복은 반값으로 구입사례를 제시했다.현재 공주지역의 동복한벌값이 3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교복공동구매로 반값이 된 교복값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처한 학부모의 부담을 크게 덜어 줄수 있다는 것이다. 학부모회에 따르면 "그러나 공주의 경우 교복 공동구매가 실제 거의 없는 형편이다. 교복 공동구매로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매년마다 반복되는 학생동원판촉 파장을 더 이상 겪지 않으려면 교육당국이 먼저 나서서 교복공동구매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권고가 필요하고. 또한 학부모들의
연기군 조치원신봉초등학교(교장 서종숙)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열흘 간 시청각실에서 영어회화강사 75명을 대상으로 초등 영어회화 전문강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 영어 지도에 필요한 교수 학습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으며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지닌 전문가 및 교사들로 강사진을 꾸렸다. 또한 학교에서 영어교육 관련 업무의 효율적 지원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영어전용교실 활용은 물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관리, 영어연구학교 운영 등에 관한 실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여한 초등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3월 1일부터 일선 학교에 배치돼 영어를 지도할 예정이며 더불어 영어 관련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초등 영어 학력 신장 및 영어교사들의 업무경감에 기여할 예정이다연기/함학섭기자
참여정부 시기 국가균형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정·관계 및 학계, 시민사회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29일(금) 10시부터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 선포 6주년 기념 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6년 전인 2004년 1월29일 참여정부는 대전에서 시도지사 및 균형발전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균형발전시대 선포식"을 개최하였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균형발전을 참여정부의 간판정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서 한명숙 전총리는 "이명박 대통령은 갈등의 정치를 하고 있고, 그 갈등의 정치가 지방선거에서도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면서 "국민을 상대로 한 도박은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안희정 최고위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내세웠던 행정도시는 화합과 상생의 정책이었지만,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총리가 말하는 기업도시는 수도권과 지방이 박 터지게 싸우고, 지방과 지방이 싸우는 정책"이라면서 "과연 누가 평화와 상생을 말하는 지도자이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참여정부인사들은 '정부는 세종시를 사실상 백지화하는 한편, 연쇄적으로 혁신도시, 기업도시를 무력화하는 정책을 추진하여, 국가균형발전의 취지를 근본적으로 훼손하고
천안시는 산불발생 위험이 큰 광덕산 등 주요 산림 26개소 1만 8,413ha를 2월 1일~5월 15일까지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한다.이번 조치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과 연계하여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광덕산, 망경산, 태학산, 취암산, 태조산 등 시 전체 산림의 50%에 달한다.또, 광덕산, 태조산, 태학산, 작성산, 위례산 등 5개 산 10개 노선 39.5㎞의 등산로를 단계별로 출입을 제한하거나 폐쇄하는 조치와 병행 추진된다.입산통제구역은 산불발생 위험도에 따라 전체 임야 면적 3만 2,615ha의 50%를 A.B.C.D 4등급으로 구분하여 △A등급 7,579ha(20%) △B등급 3,723ha(10%) △C등급 3,960ha(10%) △D등급 3,151ha(10%)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평상시에는 특별한 규제가 없으나 산불조심 기간에 △1단계(관심, A통제 20% 이상) △2단계(주의, A.B통제, 30% 이상) △3단계(경계, A.B.C통제, 40% 이상) △4단계(심각, A.B.C.D 통제, 50% 이상) 단계별로 통제한다.또한, 주요 등산로 10개 노선 39.5㎞를 △A등급 11.7㎞(30%) △B등급 7.8㎞(20%) △C등급
연기군은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한다.우리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외롭고 어렵게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연기군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2,1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 22개소에 쌀800포, 선물세트, 상품권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설 명절 불우이웃돕기에는 현대오일뱅크에서 백미(10Kg) 700포, 쌀 전업농 연기군연합회(회장 홍순직)에서 백미(10Kg) 100포, 명품수목원베어트리파크(원장 이선용)에서 300만원, 도원광고사(대표 홍영찬)에서 100만원 등 위문금품이 답지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 임훈담당은 "경제도 어렵고 세종시 문제로 군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으나, 금년도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인 「희망2010 나눔 캠페인」행사에 전군민이 적극 참여하여 전년대비목표액의 142%를 달성하여 군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며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우리의 조그마한 성의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힘
연기군의회(의장 진영은)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실시된 제179회 연기군의회 임시회를 마치며 정운찬 총리 망언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채택하고 2010년도 연기군정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을 집행기관으로부터 보고 청취.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에 대한 반대의견 제시의 건 채택과 상임위에서 심사한 6건의 조례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진영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지난 11일 행정도시를 전면 백지화하는 세종시 발전방안에 대하여 세종시 원안이 무엇인지는 국민에게 전혀 알리지 않고 수도분할로 인한 행정의 비효율과 수정안만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라는 허무맹랑한 논리로 언론을 호도하고 우리 8만여 연기군민과 5백만 충청인을 우롱하며 2,500만 지방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으며, 세종시 원안추진을 금년에도 의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는 약속했다. 26일 1차 본회의에서는 임창철 의원 외 9인이 발의한 정운찬 총리 망언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채택하여 세종시 수정안 처리를 위한 여론몰이, 지역주민 이간질 등을 즉각 중단하고 원안대로의 정상추진을 촉구
연기군은 1월 28일 오전8시 20분에 긴급으로 2010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창출 및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상반기내 60% 이상 재정조기집행을 추진한다. 군은 연초부터 최욱환 부군수를 단장으로 6개반으로 구성된 조기집행상황실을 운영중이며, 1월 21일에는 조기집행 목표액을 1,239억원으로 확정하고 상반기 집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조기집행은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주민숙원사업, 소규모 사업과 성공적인 희망근로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지원, SOC 확충 등에 중점을 두어 지역경제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조기집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 1월 10일부터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군 공무원 10개반 18명의 합동설계단을 구성하고, 군민불편 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79건, 64억원의 대상사업 설계를 2월 28일까지 완료하여 3월초부터 사업추진을 본격적으로 하여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재정 조기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을 조기배정한데 이어, 긴급입찰 실시, 선금지급 확대, 신속한 대금지급 등 적극적인 재정 지원대책과 함께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올해 첫 번째 외자유치 활동을 위해 출국한다.이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박한규 천안시부시장과 함께 필수요원으로 구성된 이번 충남 투자유치사절단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3박 6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미국 세인트루이스와 LA를 방문, 투자기업 대표를 만나 투자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투자유치는 충남도가 그동안 공들여 왔던 반도체, 생(省)에너지 및 3D영화 제작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충남의 외자유치활동이 다양하게 지속성을 가지고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최근 고용 없는 경제성장 상황 논란 중에도 충남은 고용성과가 크게 기대되는 글로벌 외국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D 영화제작기업유치의 경우 고용규모가 초기 450명, 5년 내에 4,800명이상의 신규고용이 기대되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일정별 주요 활동계획은 29일 미국도착 당일 LA에서 省에너지램프 제조회사인 L社 및 3D영상 제작업체인 S社와 각각 3천만달러 투자 MOU를 체결하고 다음달 1일에는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반도체 웨이퍼 생산업체인 M社를 방문해 1억달러 상당의 M
연기군 보건소(소장 이순옥)는 급변하는 업무환경에 따른 보건사업 담당직원의 사업수행 능력 함양을 위하여 지난 27일(수) 보건소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과의 가장 밀접하게 접하고 있는 보건소 32명, 보건지소 17명, 보건진료원 6명을 대상으로 한방지역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 방문보건사업, 전염병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2010년도 업무에 대한 직무연찬을 실시했다.또한 이순옥 연기군보건소장은 "제1회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보건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치하,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연기/함학섭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