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5일 오후 1시55분부터 3시30분까지 '괴산군수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MBC충북방송을 통해 중계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고 구본상 MBC충북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후보자 4명(더불어민주당 이차영·자유한국당 송인헌·무소속 임회무·무소속 박동영 기호순)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감소방안 등 지역현안 사항과 각 후보의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괴산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괴산군수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후보자의 공약·정책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방송일에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tv.debates.go.kr,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을 통해 ‘토론회 다시보기’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므로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3지방선거의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사)바른선거시민모임 충주시지회와 함께 사전투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선관위와 바선모는 충주전통문화회에서 운영 중인 충주 시티투어에 탑승해 하늘재, 충렬사 등 주요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홍보 용품 및 엽서 등을 배부했다. 선관위는 충주전통문화회와 협업을 통해 사전투표기간인 오는 8~9일 충주 시티투어를 신청한 충주시민 및 관광객들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 코스 중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경유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충주 관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유권자에게 투표인증스티커를 나눠주고 본인의 SNS에 인증샷을 찍어 올린 유권자 중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는 전국의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할 수 있다"며 "충주시민은 물론 충주시민이 아니더라도 사전투표기간에 충주 여행 중이라면 충주 관내에 설치된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중증 장애인 이동권을 확보하고, 여성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펴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 장애인 등 복지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은 △중증 장애인 이동권 확보 △여성장애인 육아지원·친화병원 지정 확대 △육아 종합지원센터 건립 △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 △공공분야 관리직 여성임용 확대 △임신·육아 여성 '30분 늦게, 30분 일찍 출·퇴근' 운동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이다. 이 후보는 "중증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위해 중증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법정 기준 보급률 100% 확보 및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겠다"며 "휠체어 장착 특별교통수단과 휠체어 미사용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보 및 도간·시군 간 광역이동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과 여성, 충북 도민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충북도의 책임을 높이며,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차별을 없앨 것"이라며 "전국경제 비중 4%에 걸맞은 복지정책으로 소외계층이 없고 기회의 평등, 공정한 과정을 통한 정의로운 복지사회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손학규 중앙당 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청주를 방문해 6·13지방선거 유세 지원에 나선다. 손 위원장은 이날 오후 청주시 서원구 청주시의원 마선거구에 출마한 변상호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후보자와 선거운동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등 도내 후보들의 선거운동도 지원한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우원식 전 원내대표(공동선대위원장)와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제천과 단양을 찾았다. 1일 제천을 찾은 우원식 전 원내대표는 이후삼 후보와 함께 제천 청전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원 유세를 펼쳤다. 우 전 원내대표는 "한 당이 장기집권하면서 제천이 그동안 뭐가 바뀌었는지 알 수 없다"며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새로운 서민경제를 제대로 키워나갈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양구경시장에서 펼쳐진 집중유세에는 우 전 원내대표는 물론 설훈 농해수위 위원장과 지지자들까지 합세해 이 후보를 지원했다. 설훈 위원장은 "이 후보는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충청에서 실질적인 본부장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양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사람은 이 후보라고 확신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오늘은 의병의 날(6월 1일)이다. 우리 지역은 국가적 위기를 극복했던 의병정신이 깃든 호국의 고장"이라며"의병의 결기로 우리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일 오후 11시10분~0시20분까지 MBC충북방송을 통해 충주시장선거의 후보자토론회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충주시장선거 후보자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자유한국당 조길형 후보자가 참석한다. 충주시장선거 후보자토론회는 서충주 신도시 활성화 방안 및 라이트월드에 대한 평가 등 충주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주제로 구본상 MBC충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토론주제는 여론조사 및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우리 동네 공약 지도'를 통해 수집한 의제 중 충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선정되었다. 특히,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tv.debates.go.kr,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을 통해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권자는 언제 어디서든 후보자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토론회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은 6·13 청주시장 선거에서 목련공원 화장장 시신 훼손 논란이 지속되자 "화장장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노조는 1일 보도자료를 내 "공단에서 운영 중인 목련공원 화장장에서 '화장시간 단축'을 위해 시신을 훼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후 노조는 자체 인력으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문제가 제기된 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일부 후보자들은 사실이 규명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의혹이 진실인 것처럼 이슈를 만들고 있다"며 "노조는 안타깝게 느껴지다 못해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는 정치인들이 민의(民意)를 모아 행하는 것"이라며 "공단에서 일하는 조합원들도 그 민의의 한 부분이다. 의혹을 이슈로 만들고자 하는 정치인이 얻고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화장장 직원들이 쓰는 긴 막대는 '유골수습봉'으로, 기계적인 이유로 화장되지 않은 시신을 화구 쪽으로 옮기는 용도로 쓰여진다고 밝혔음에도 토론회에 나온 모 후보자는 아직도 '쇠막대기'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화장장은 혐오시설이라는
[충북일보] 속보=바른미래당 신언관(61) 청주시장 후보는 1일 "청주시는 KT&G 소유였던 옛 연초제조창 부지 매입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신 후보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달 29일 KBS 청주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의 옛 연초제조창(KT&G) 부지 매입비 축소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요구했다. 한 후보가 토론회에서 밝힌 옛 연초제조창 부지 감정가와 매입비는 '착각에 의한 실수'라며 보도자료와 기자회견을 통해 거듭 해명하고 사과했으나 신 후보는 "매입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자료를 살펴보면 확연히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한 후보가 청주시장 재임 시절 옛 연초제조창 부지를 350억 원에 매입하고, 250억 원에 샀다고 수차례 밝힌 것은 단순한 실수로 보기 어렵다"며 "실제 감정가가 259억원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이 2013년 옛 연초제조창 부지 매입 과정을 조사하면서 감정가가 250억 원이라고 발표한 사실이 언론에도 보도됐다"며 "한 후보가 시장이 되자 감정가가 350억 원이 될 수 있나. 시민을 어떻게 납득시킬 것인가"라고
[충북일보]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 후보가 1일 단양을 찾아 인구절벽시대를 대비해 단양군과 충북 각 지역을 위한 여럿이 손잡고 함께 키우는 지역특화형 행복교육의 공약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 후보는 "단양지역의 지질학적 특징을 활용해 창의융합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개발을 지원하고 타 지역의 학생들도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돌봄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약속하며 평생교육기관 연계협력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평생학습사회를 실현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학교시설을 활용한 평생교육 운영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중심 지역문화 개발에 힘을 쏟고 지역별 평생교육관, 성인문해시설, 공공도서관, 교육문화시설 등 평생 교육기관 네트워크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학교·교육기관 시설 개방 확대도 약속했다. 도서관, 체육관, 운동장 등 학교시설 및 공간 개방 확대와 이용비 하향조정,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태학습 공간 조성, 폐교 및 유휴시설을 활용 진로탐색, 평생교육,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 주내용이다
[충북일보] 6·13 지방선거에서 미세먼지 저감공약이 잇따라 제시됐으나 이를 뒷받침할 미세먼지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정부가 미세먼지 종합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범부처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 등을 담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14개월 만에 상임위를 통과한 미세먼지 특별법은 국무총리실 산하에 미세먼지특별대책위를 설치하고 실무적 업무 처리를 위해 미세먼지 개선기획단을 구성하도록 하는 등 미세먼지에 정부가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골자다. 또한 자동차 운행제한, 사업장 탄력적 근무제도 등과 같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이 법은 지난 28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에서는 처리되지 못해 20대 국회 후반기로 넘겨졌다. 미세먼지는 6·13 지방선거의 주요 핵심 의제다. 청주시장 선거 후보들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을 일제히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는 미세먼지 자체요인 30% 중 배출량을 30%로 줄여 미세먼지 농도를 30㎍/㎥로 저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