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덕모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북도 대표단이 2일부터 6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 말레이시아 MRO(항공기 정비)전문업체 MASAE(MAS 에어로스코프 엔지니어링)사와 투자협약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RO)를 교환하기 위해서다.대표단은 또 다른 항공분야 유망업체들도 접촉할 예정이다./ 장인수기자
조직문화 '동전의 양면'일하라…공무원들 애환 소통과 서민 속으로 비공개사진으로 본 도지사성과와 남은 과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건설을 비전과 목표로 한 민선5기 충북도가 벌써 2년을 달려왔다. '서민도지사'를 표방한 민선5기 충북호 선장인 이시종 지사. 그는 전반기 중에 충북도민의 민생안정과 서민생활 향상을 위해 열정을 쏟았다. 민선5기 충북도의 열정과 도민들의 단합된 힘은 충북 미래 100년 번영을 위한 크고 작은 결실을 이끌어 냈다. 물론 잘못된 도정에 따른 허탈과 분개도 교차했다. 본보는 경색되지 않은 이시종 지사의 비공개 사진을 입수해 지난 2년 동안의 활동상을 되짚어 본다.
민주통합당 충청권 4개 시ㆍ도당 위원장과 소속 국회의원들이 다음달 1일 출범하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청와대 제2집무실과 국회 분원을 설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통합당 충청권 시ㆍ도당 위원장 등은 28일 공동성명에서 "효율적인 국정운영과 의정활동을 위해 청와대 제2집무실과 국회 분원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다. 이들은 "세종시에는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9부2처2청 등 16개 중앙행정기관과 20개 소속기관, 16개 국책연구기관이 이전한다"며 "세종시에 청와대 집무실과 국회 분원를 설치하기 위해선 관련 법률 개정이 필요한 만큼 새누리당, 통합진보당, 선진통일당 등은 법률 개정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이어 "청와대 집무실과 국회 분원의 세종시 설치는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위한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여야 대선 후보들은 이를 공약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들은 조만간 세종시 현안해결을 위한 '민주통합당 충청권 4개 시ㆍ도 협의체'를 구성 운영할 방침이다. 성명에는 홍재형 충북도당위원장과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 이춘희 세종시당위원장, 박수현 충남도당위원장, 이해찬, 박병석, 변재일, 오제세, 노영민, 양승
4번째 시도된 청주·청원 통합이 판가름 났다. 이제는 주민갈등을 수습해야 할 때다. 통합 찬·반 단체 간에 과열이 주민갈등의 가장 큰 이유다. 이전투구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벌여왔던 청주·청원 통합 작업은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양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함이 가장 큰 명분이다. 하지만 그간 통합운동은 상호 비방과 고발 등이 난무하는 진흙탕싸움 그 자체였다. 반대 측은 청원군수와 읍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찬성 측은 반대 측에 대한 선관위의 검증을 요구했다. 축제 속 통합 추진 취지는 사라졌다. 그러는 사이 주민 갈등의 골만 깊어졌다. 통합 반대단체 '청원지킴이'는 투표운동 과정에서 "청원군선거관리위원회와 찬성단체 등을 검찰에 고발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이종윤 군수와 읍장 1명을 주민투표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정부가 통합 후 각종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을 공식적으로 약속한 것처럼 홍보물에 기재해 대량 살포했다는 이유였다. 부재자 투표신청서 94건의 부정을 적발하고도 부재자 투표신청서에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도 고발 배경의 하나였다. 통합 찬성단체도 반대단체의 허위사실유포 행
청주시와 청원군은 한 뿌리다.청주는 삼한시대 마한의 땅에 속했다. 삼국시대에는 백제가 소유했는데 상당현(낭비성 또는 낭자곡)이라 불렸다.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뒤 신문왕 5년(685년)에 서원소경에 칭해졌다. 이후 군사적 요충지와 지리적 중요성으로 인해 신라 경덕왕 16년(757년)에 서원경으로 승격됐다.지금의 지명인 청주로 변경된 시점은 고려 태조 23년(940년). 이후 고려 성종 2년(983년)에는 청주목으로 불렸다. 조선시대 들어서는 고종 23년(1896년)에는 청주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1909년 6월25일 청주면, 1931년 4월1일 청주읍으로 승격한다. 이후 1946년 6월1일 청주군과 청주부로 분리됐다. 현재의 청주시와 청원군으로 분리되는 시점이라 할 수 있다.이후 청원군의 일부가 청주로 편입되기는 했으나 본격적인 통합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지금의 명칭이 사용된 것은 1949년 8월15일부터다. 당시 청원군은 16개 면 956㎢의 규모였다. 1963년 1월에는 16개 면에서 15개 면으로 줄어들었다. 사주면이 청주시로 편입된 것이다.1983년 2월15일에는 청원군의 면이 15개에서 14개로 줄었다. 강서면(22개 리)과 낭성 산성리, 남일 방
3전4기 도전에 끝에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시로 출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주·청원 통합시 출범은 면적기준 2위, 재정 4위, 인구 6위의 수도권이남 제1의 도시 탄생을 의미한다. 향후 통합시 출범에 따른 장밋빛 청사진을 그려본다. 통합시 출범에 따라 정치·행정분야에 적잖은 변화가 예고된다. 청원·청주 상생발전방안 합의결과에 따르면 통합시 지방의회 운영을 농업·농촌상임위원회 신규 설치하기로 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농업·농촌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청원군 출신 의원으로 선임토록 합의했다.청주·청원 의원동수와 관련해 통합 후 12년 동안 도시·농촌 인구편차(4:1)로 지방의원정수가 가능한 지 법률검토 후 도의회, 선거구획정위원회 등에 반영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통합시청사도 신축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사 건립여부 및 청사 위치에 대해 주민접근성, 교통편리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도록 합의된 상태다. 통합시청은 청원군 지역에 건립될 가능성이 높다. 4개 구청 설치를 위해 행안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한다. 신설 예정된 2개 구청은 청원군 지역 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입지 결정사항은 청원군에 위임키로 했다. 구청 설치와 별도로 청원군 기존
조직문화 '동전의 양면'일하라…공무원들 애환 소통과 서민 속으로비공개사진으로 본 도지사성과와 남은 과제 "추우면 추운 대로 더우면 더운 대로 견디기 힘든 서민들과 노인들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주는 것이 진정한 정치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치 철학이다. 이시종 지사는 다산의 정치 철학을 닮고 싶어 한다. 이 지사가 '서민도지사'를 표방하고 나선 이유다.이 지사는 취임 후 첫 민생행보 장소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보람근로원'을 찾았다. 청원군 북이면 현암리에 위치한 보람근로원을 찾은 이 지사는 봉투와 복사용지 제작공장을 둘러보며 근로중인 장애인들과 일일이 손을 잡아 주며 격려했다. 취임 초 한때 이 지사는 지사관사 문제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자서전에서 "그저 평범한 속에 진실을 추구하는 질경이 같은 사람이고 싶을 뿐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지난 2년동안 서민도지사로서의 면모는 곳곳에서 베어났다. 권위를 벗은 파격행보는 이어졌다. 지난 해 6박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와 뉴욕, 샌프란시스코, LA 등을 방문했다.이 지사 일행의 미국 방문에 앞서 도 실무자들은 비행기 표 예매에 나섰다. 이들은 당초 지사는 퍼스트 클래스(First
조직문화 '동전의 양면'일하라…공무원들 애환 소통과 서민 속으로비공개사진으로 본 도지사성과와 남은 과제 "짐은 하늘의 종이기 때문에 어떤 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군주는 죽는 날까지 한순간도 쉬어서는 안된다." "한 가지 일에 부지런하지 않으면 온 천하에 근심을 끼치게 되고, 한 순간을 부지런하지 않으면 만대에 우환을 남기게 된다."이시종 지사가 지난 30여 년간 공직생활과 정치 일선에서 늘 가슴에 새겨왔다는 중국 황제였던 강희제의 통치철학이다. 민선5기 충북도의 수장으로 취임한 이시종 지사가 이를 실행하려는 의지가 곳곳에서 베어난다. 지사 취임 이후 그의 1년 365일은 공휴일이 없다. 그의 하루 일정은 보통사람은 소화하기 힘들다. 하루 공식 일정을 10여건 이상 소화해왔다. 일을 보고서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사람, 일을 보고서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사람이었다. '얼리 버드(Early Bird)' '월화수목금금금'으로 표현되는 워커홀릭(일벌레ㆍWorkaholic)가 그의 애칭이다. 충북도청에선 공적인 업무 수행에서 만큼은 '대충'이라는 단어가 사라졌다. 처음이 있으면 끝이 있어야 한다. 업무수행 시 꼼꼼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이 지사를 뛰어 넘을 수
조직문화 '동전의 양면'일하라…공무원들 애환 소통과 서민 속으로비공개사진으로 본 도지사성과와 남은 과제 충북호가 확 젊어졌다. 민선5기 전반기에 나타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다. 도정의 추진동력인 간부공무원들의 연령대가 이전보다 큰 폭으로 낮아졌다. 조직쇄신은 충북호 선장인 이시종 지사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촉수에 따른 의지이기도 하다. 충북도 간부공무원이 빠른 속도로 젊어지는 추세는 40대 국장(부이사관)의 부상과 맥을 같이한다.한마디로 행정고시 또는 7급 출신 위주의 세대교체가 이뤄진 셈이다. 민선3기와 민선4기 때처럼 9급 공무원 출신이 3급(부이사관)까지 승진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가 됐다. 충북도는 올 상반기 중에 행정안전부 교류인사에 따른 부이사관 전보 4명, 서기관 승진 4명 등에 대한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행정국장에 김경용 경제통상국장을, 경제통상국장에 이우종 행안부 부이사관을, 문화관광환경국장에 김우종 행안부 부이사관을 발령했다. 이 때 인사에서 나타난 가장 큰 특징은 국장급 고위공무원들이 젊어졌다는 점이다. 행정안전부 자원이 또한 현안부서에 전진 배치됐다는 점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이후 지난 3월에는 당시 강성조 행안부 주소전환추진단장
충북에도 NGO(비정부기구) 단체들이 교육·상당활동 등을 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이 마련된다. 찬반양론 속에 'NGO센터' 설립에 필요한 근거규정과 예산을 마련하게 됐기 때문이다.충북도의회는 22일 31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충북지사가 제출한 '충북도 NGO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표결로 처리했다. 찬성 26표와 기권 7표로 제출된 조례가 통과됐다. 새누리당 김양희(비례) 의원은 표결에 앞서 "정치적 편향성을 지닌 사회단체, 경제적으로 독립하지도 못하는 사회단체에 혈세를 지원해선 안된다. 지자체가 예산을 지원해주면 시민사회단체가 견고하게 유지해야 할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민주통합당 이광희 의원은 "진보성향 시민단체는 30개 정도에 불과하다. 오히려 건강한 사회를 위해선 시민사회단체에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영주 의원은 "정부도 사회단체를 지원하는데, 지자체가 그래선 안된다는 논리는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민주통합당 김동환 의원도 "열악한 환경을 딛고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에게 상응한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거들었다. 반면 새누리당 강현삼·임현·김봉회·김종필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