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 '제천빨간오뎅축제'에 참여한 상인 16개 업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2일 총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제천시닷컴봉사단(임미옥) △모해(남연희) △노란푸드트럭(하선자) △도영이네푸드트럭(김성웅) △제천명물오뎅(함인자) △앙트(르네상스, 김기원) 등 6개 업체 대표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기탁에 참여한 업체는 △모해(남연희, 20만 원) △번창오뎅(고정미, 20만 원) △제천시닷컴봉사단(임미옥, 20만 원) △노란푸드트럭(하선자, 20만 원) △제천명물오뎅(함인자, 20만 원) △도영이네푸드트럭(김성웅, 20만 원) △산아래(20만 원) △성서방네(곽옥녀, 20만 원) △오뎅홀릭(20만 원) △바람난오뎅(이동기, 20만 원) △역전한방족발(유호숙, 20만 원) △다온 인테리어(김민국, 20만 원) △앙트 르네상스(김기원, 10만 원) △호떡공주(20만 원) △집밥(10만 원) △봉평집 역전시장(김창희, 20만 원)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
[충북일보] 제천지역자활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제천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충주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저소득 취약계층 등 85가구에 잡곡 세트를 전달했다. 김미숙 제천지역자활센터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5월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시의 위탁을 받아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건강마을 △푸드&커피 △해드림 △공동부업장 △바삭 △스팀맨 △제천찐빵 △푸른영농 등 총 11개 사업단에 81명의 저소득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테마 관광열차가 도착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 한국철도공사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기획한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지난 11일 단양에 정차했다. 이번 열차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200명의 관광객이 탑승해 제천을 거쳐 단양에 도착, 단양의 대표 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객들은 만천하스카이워크, 도담삼봉 등 자연 명소를 관람한 뒤, 단양구경시장에서 마늘 닭강정, 마늘빵 등 지역 특색이 담긴 먹거리와 전통시장 풍경을 즐기며 장을 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단양의 매력을 만끽했다. 또한 이번 관광 상품은 왕복 열차료 2만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이 포함된 실속 있는 구성으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온누리상품권은 개별 자유 석식 및 시장 이용에 사용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지역의 전통시장과 특산품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단양의 자연경관과 농·특산물을 연계한 관광 유치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26개 종목 총 363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5개 등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향상된 성적이며 다수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친 결과다. 특히 육상 부문에서는 이준수 선수가 남자 5천m와 10㎞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김용수 선수는 남자 1천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중·장거리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사격 부문에서는 진성진 선수가 클레이 트랩 개인전에서 금메달, 합기도에서는 장성수 선수가 길이낙법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비인기 종목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뒀다. 구기 종목에서도 선전이 이어져 족구, 야구, 축구 등의 단체경기뿐 아니라 유도, 보디빌딩 등 개인 종목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단양군 선수단의 전반적인 경쟁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단양군 선수단은 탁월한 경기력뿐 아니라 단합된 팀워크와 조직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선수 간의
[충북일보] 코레일 충북본부가 14일부터 26일까지 제천역에서 발달장애인 화가 송종구 작가의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울산역과 동대구역에 이어 제천역에서 이어진다. 송 작가는 지구 환경과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2008년부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멸종위기 해양생물을 소재로 한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또한 발달장애인들이 코레일 의뢰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김종현 충북본부장은 "철도역이 예술과 나눔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금성초등학교가 12일 5~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학생 참여 중심 다양한 활동자료를 이용해 차이와 차별, 아동의 권리,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점들을 알아보며 서로 존중하는 문화와 인권 보호 의식을 함양하고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 학교 6학년 한 학생은 "인권 교육을 통해 나와 친구의 인권을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더라고 조금씩 양보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선수단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성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성적을 거둔 가운데 배구 종목에서 남녀 모두 은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에 올랐고 탁구·궁도·볼링·풋살 등 4개 종목에서 2위, 게이트볼(3위), 육상·배드민턴·태권도·바둑(4위), 족구·그라운드골프(5위)에서도 선전하며 종합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육상 최경선 선수는 5천m 금메달과 10㎞ 마라톤 은메달을 따내며 여전한 기량을 입증했고 수영 종목에서는 캐나다에서 출전한 엄주형 선수가 평형 100m 은메달, 50m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의미 있는 활약을 펼쳤다. 엄주형 선수는 2012년부터 매년 자비로 출전 경비를 부담해 도민체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는 감동적인 순간도 있었다. 안성국 시 체육회장은 "열정과 노력을 다한 모든 선수 및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도 "선수단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도민체전
[충북일보] 제천여자고등학교가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진학 특강 프로그램인 '대학공부하는 학부모(이하 대공학)' 시리즈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8일 오후 7시 제천여고에서 진행된 첫 강의에는 학부모 25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충일중학교 김태연(충주진학지도협의회 사무국장)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6 대입 전형의 이해와 2028 대입 제도 개편'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이닐 강의는 △고등학교 학년별 대입 준비 전략 △수능과 학생부 중심 전형의 변화 △2028학년도 대입 제도의 방향 등 입시 현장의 흐름을 반영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학생 사례와 구체적인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돼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강의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예정 시간을 넘겨 오후 9시께에야 종료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시 컨설팅 업체에서 듣던 강의보다 훨씬 더 실질적이고 신뢰감이 있었다"고 평가했고 또 다른 학부모는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니 정보의 신뢰도가 높아져 앞으로 교육활동에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재능 나눔 활동에 나섰다. 물리치료과 교수진과 전공봉사동아리 '세끝만사'(회장 윤승훈) 소속 학생 21명은 지난 9일 제천시 노인회관을 방문해 6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온열 및 전기치료 보조, 운동치료, 마사지, 테이핑 등 전문적인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전문가 같은 손길에 피로가 풀렸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자들과 어르신들 간의 교감도 깊어졌다.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최동수 회장은 "대원대 물리치료과의 세심하고 정성 어린 봉사가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기열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이론을 실천으로 옮기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지역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정림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진지하고 성실하게 활동에
보도자료(단성중 권세진, 이태희 롤러 국 - 단양군 단성중 3학년 권세진(오른쪽)과 이태희 학생이 2025 롤러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역주하고 있다. 사진제공=단성중학교 단성중 권세진·이태희, 롤러 국가대표 선발 '쾌거' 중학생 신분으로 세계무대 도전, 2025 아시아·세계 선수권 출전 사진 단양군 단성중학교가 중학생 국가대표 2명을 동시에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단성중 3학년 권세진과 이태희 학생이 2025 롤러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여자 주니어부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된 것. 이번 선발전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제천시에서 열렸으며 이 대회 결과로 두 학생은 각각 2025 세계선수권대회(중국 베이다이허)와 아시아선수권대회(제천)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특히 만 18세까지 출전이 가능한 주니어부 경기에서 중학교 3학년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로 권세진 학생의 실력을 전국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학생 수 50명도 되지 않는 소규모 농·산촌 학교인 단성중학교에서 세계 무대에 나서는 국가대표 선수가 두 명이나 동시에 배출된 것은 학교와 지역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