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청안면에 사는 안효식(59·사진)씨가 초경량비행장치(이하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안씨는 괴산군에서 육성한 제2호 드론조종사로 올해 '드론활용 병해충 방제기술 보급 시범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돼 시범사업 수행을 위한 드론교육을 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됐다. 이번에 취득한 자격증은 농작물 방제작업에 사용하는 드론을 조종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12kg이 넘는 드론을 띄우려면 드론조종사 자격증을 반드시 따야 한다. 다만, 12kg 이하의 취미용 또는 연구목적 드론은 자격증이 없어도 조종할 수 있다. 드론조종사 자격증 시험은 운전면허시험과 같이 필기와 실기로 나눠 진행되며, 만 14세 이상이면서 20시간 이상(단독 비행경력 5시간 포함)의 드론비행경력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농업용 드론을 이용하면 하루에 약 20ha(20만㎡) 면적의 논 위를 비행하며 약제처리를 할 수 있으며, 단 10분만에 1ha(1만㎡)의 면적을 방제할 수 있다. 논 1ha(1만㎡)는 기존과 같이 개별 농가가 동력살포기를 이용한다면 3.5시간을 작업해야 마칠 수 있는 면적이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감정 치유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업무와 특이민원 증가로 스트레스 노출이 잦은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심신치유를 통해 친절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근무할 수 있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민원담당 공무원은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해보고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영양강의, 아침을 여는 운동법, 소도구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풍경 좋고, 공기도 좋은 곳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업무 스트레스가 날아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영윤 군 민원과장 직무대리는 "민원담당 공무원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괴산군의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일선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즐겁고 보람있게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8년 상반기 외국인근로자 대상 평생학습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평생학습사업은 지역의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반과 평생학습 강좌(기타, 우쿨렐레 등)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추진 중에 있다. 금왕읍 음성군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고소피아), 대소면 음성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유순익)에서 주말을 이용해 운영되며 지역의 외국인근로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성군에는 8천794명(2018.5.10. 기준)의 외국인이 등록되어 있고, 공장 신설 등에 따라 외국인근로자 수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외국인근로자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인정하기 위한 인식개선과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에서는 외국인근로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반 운영과 평생학습 강좌 지원, 한국의 문화, 법과 질서 등을 평생학습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의 평생학습 역량 강화가 지역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외국인근로자는 주로 평일 늦은 시간까지 근무함으로써 따로 시간을 내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29일 '아름다운 대소면 가꾸기 사업'에 동참해 문화마을 공영주차장 주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베고니아, 백일홍, 맨드라미 등 1천200본을 식재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주민자치위는 대소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대소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유순익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마을의 주차장 주변을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해 면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기쁨과 활력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님들의 아름다운 대소면 만들기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일련의 활동으로 면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대소면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조성한 꽃길에 물주기, 잡풀 제거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임혜경(괴산군 시설사업소 휴양단지팀장)씨 모친상·송근일(괴산군 감물면사무소 산업팀장)씨 빙모상= 발인 31일(목) 오전 7시 빈소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 2호실 장지 성요셉공원 (청주시 가덕면 소재)
[충북일보=음성]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다음달 23일 어린이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고전 발레의 3대 명작 중 하나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한 어린이 동화발레로 원작의 등장인물들과 배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의상과 무대, '짱구 엄마'로 유명한 KBS 성우 송연희의 해설이 곁들여져 온 가족이 함께 쉽고 재미있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샤를 페로의 동화집 '옛날이야기'를 통해 처음 출판된 이후 그림형제의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집'에 수록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샤를 페로 원작의 스토리와 아름다운 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차이콥스키의 풍부하고 감동적인 음악이 돋보이는 이번 공연은 총 3막으로 구성돼 있으며, 3막의 오로라 공주와 데지레 왕자의 결혼식 '그랑 파드 되'는 아름다운 춤 발레의 절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어린이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8천 원이다. 티켓 예매는 5월 29일(화) 오전 10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오픈되며, 1인 5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의 선진농업기술과 과학영농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농업인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5일 충남 농진회 회원 45명이 우수 농업현장 견학을 통한 새로운 농업정책의 가치창출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센터의 과학영농시설을 둘러보고 새 소득작목 개발 및 특성화기술 벤치마킹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벤치마킹을 위해 센터를 다녀간 누적 방문객 수는 올해만 전국 26개 기관·단체에서 온 412명에 달한다. 오는 6월 1일에는 괴산·증평 초·중·고교 교감 및 장학사 40여 명이 센터를 찾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센터를 견학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관계자 센터 방문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지원하는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9일 군 농업기술센터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마련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군의 유기 농산물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앞으로도 타 지자체의 발길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타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의 대상 차량은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제작된 괴산군에 등록된 총 중량 2.5t 이상의 경유차량이다. 또한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 등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사실이 없는 경유자동차로 매연 저감장치 부착인증 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대당 최소 142만9천 원부터 최대 927만7천 원이다. 다만, 10% 가량의 자기부담금이 있으며, 생계형 차량에는 자기부담금이 없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부터 예산(총 2천932만 원) 소진시까지이며, 매연저감장치 제작사와 부착 가능여부를 사전 협의 후 제작사를 통해 괴산군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대상 차량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경유자동차로, 신청일 기준 2년 전부터 괴산군에 등록돼 있어야 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이 해당된다. 다만,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희망키움통장Ⅱ' 참가자를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저소득층이 저축으로 목돈을 마련해 자산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계속하면서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간 통장을 유지하면 정부지원금을 1대 1로 매칭해 3년 만기 후 720만 원과 이자를 적립해준다. 신청자격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4인가족 기준 월 225만9천601원)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으로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가 해당된다. 단, 자활근로나 공공근로, 노인·장애인일자리 참여소득 등 국가 또는 지자체 인건비 전액을 직접 지급하는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은 근로활동의 범위에서 제외된다. 가구당 1명만 신청가능하며, 지원금은 교육비, 주거비, 결혼자금, 창업 자금 등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2회씩 필수적으로 교육과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 비상근무 및 24시간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관내 10개소에 2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괴산군 재난안전 네트워크 단체인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물놀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및 계도활동을 펼치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이달 초 물놀이 취약지역에 있는 안전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 사업비 1천500만 원을 투입, 인명구조함과 구명용품 거치대 등 물놀이 관련 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31일에 인명구조장비 사용교육을 실시하며, 추후 군민 및 방문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상 이변으로 때
[충북일보] 충북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의 손실 보전과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1차 조사를 통해 2024~2025년 동절기 AI 발생으로 손실을 본 축산농가 59곳에 총 1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출하 또는 입식 지연 농가나 조기 출하로 사료 잔량이 남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액을 산정해 보조금 형태로 지원했다. 도는 이달 중 2차 대상 농가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 11곳, 진천 5곳이다. 1억3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들이 신속하게 경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한 육용오리 농가를 시작으로 청주 2건, 음성과 진천에서 각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