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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의 외국인근로자 평생학습 함께해요"

음성군, 외국인근로자 대상 평생학습 운영

  • 웹출고시간2018.05.30 11:14:15
  • 최종수정2018.05.30 11:14:1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8년 상반기 외국인근로자 대상 평생학습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평생학습사업은 지역의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반과 평생학습 강좌(기타, 우쿨렐레 등)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추진 중에 있다.

금왕읍 음성군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고소피아), 대소면 음성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유순익)에서 주말을 이용해 운영되며 지역의 외국인근로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성군에는 8천794명(2018.5.10. 기준)의 외국인이 등록되어 있고, 공장 신설 등에 따라 외국인근로자 수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외국인근로자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인정하기 위한 인식개선과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에서는 외국인근로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반 운영과 평생학습 강좌 지원, 한국의 문화, 법과 질서 등을 평생학습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의 평생학습 역량 강화가 지역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외국인근로자는 주로 평일 늦은 시간까지 근무함으로써 따로 시간을 내 교육에 참여하기는 힘들다"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조해 주말을 이용한 평생학습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활력있는 복지 음성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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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