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ㆍ울산 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위원회가 지난 18-19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 일간지에 억지주장식의 광고를 게재한 것과 관련 자유선진당이 20일 사과를 요구했다.대구 등 영남권 과학벨트추진위는 전국 일간지를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망칠 수 없다. 대구, 경북, 울산만이 성공시킬 수 있다'는 내용으로 충청권을 폄하하는 광고를 냈다. 이와 관련 권선택 선진당 원내대표는 이날 "출처도 밝히지 않은 불확실한 지표를 인용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서 여념이 없는 충청지역 과학인들의 연구, 성과를 폄하해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과학벨트가 충청권에 유치되면 망친다는 둥, 밑 빠진 독에 투자해야 하냐는 둥 감정실린 광고로 충청지역을 자극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말 바꾸기 한 마디로 촉발된 지역갈등이 이제는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다"며 대구ㆍ경북ㆍ울산 추진위원회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신공항을 유치하려고 할 때는 그렇게 대통령 공약을 지키라고 하더니 과학벨트 공약을 무시하고 자기 지역에 달라고 하는 것으로 참으로 이중적인 태도로 자기
한나라당 충청권 인사들이 21일 청와대를 방문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한 지역주민의 염원을 전달한다.한나라당 충북도당은 20일 보도자료에서 윤진식ㆍ김호연 의원 등 충청권 국회의원과 김병일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윤경식 충북도당 위원장 충청권 시도당위원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정진석 정무수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나라당은 이날 방문에서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한 충청도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과학자들이 인정한 객관적 최적지인 충청권에 과학벨트가 유치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각의 분산배치주장에 대해 이미 과학벨트위원회가 통합배치 원칙을 밝힌 만큼, 객관적인 입장에서 과학벨트위원회가 공정하게 입지를 선정하고 결정하도록 청와대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한나라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과학벨트의 충청권 유치를 위해 중앙당, 정부, 청와대를 설득하고, 아울러 충북이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을 찾아오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민기자
세종시 건설에 충북업체들의 참여를 가능토록 하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행정도시건설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0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인 송광호(한나라당, 제천·단양)의원이 이 법안을 대표발의한 지 13일 만에 첫 관문을 두드리게 된 것이다.송 의원은 앞서 지난 7일 세종시 건설에 충북업체들의 지역제한 경쟁 입찰 참여를 확대토록 하는 행정도시건설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하지만 송 의원안이 이달 임시국회에서 본회의까지 통과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우선 법안소위에는 대전지역 건설업체까지 세종시 건설 참여를 가능토록 한 자유선진당 이상민(대전 유성) 의원안도 상정됐다.세종시 건설에 충북업체만이 참여토록 한 송 의원안과 충돌이 예상된다.법안소위를 통과하더라도 국토해양위 전체회의에서도 난관에 부딪칠 가능성이 높다. 대전·충북권 건설업체 참여문제는 지난달 국토해양위 안으로 전체회의에서 논의됐지만 표결에서 부결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국토위 전체회의에 이어 법사위원회와 본회의도 통과해야 한다.그러나 법사위는 처리할 민생법안이 많아 행정도시건설법 개정안이 상정될지 의
진천·음성 혁신도시(중부신도시)로 오는 2012년 말까지 이전할 예정인 10개 대상기관의 부지매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김황식 국무총리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촉구해 주목된다.김 총리는 157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문제와 관련 19일 "각 부처별로 소속 기관의 지방 이전을 독려해 달라"고 주문했다.그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아직 부지매입을 하지 못한 기관이 21개, 설계에 착수하지 못한 기관이 9개에 달하는 등 일부 기관에서 이전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충북의 경우 기술표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법무연수원, 정보통신사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은 부지를 매입했지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중앙공무원교육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6개 기관은 아직까지 부지를 매입하지 않았다.전국 혁신도시 중 부지매입이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김 총리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에 포함된 정부지원 과제 가운데 현재까지 이행되지 않은 과제도 조속히 완료되도록 하라"며 "지역주민과 이전 기관종사자들이 실감할 수 있도록 소관 기관의 착공식 행사에 장관이나 차관이 참석해 공보효과를 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
중앙선 제천~도담 간 철도 복선화 사업이 완료돼 20일제천역에서 개통식이 열린다.이날 개통식에는 국회 송광호(한나라당, 제천·단양) 국토해양위원장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19일 송 위원장에 따르면 당초 이 사업은 도담역 부근에 위치한 시멘트공장의 생산능력이 확장됨에 따라 향후 화물수송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지난 2002년 착공했다. 총사업비가 무려 3천207억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으로 10여년의 시간이 걸렸다.이번 개통으로 인해 제천~도담 구간에서는 △1일 41회에서 105회로 선로용량 대폭 증가(편도) △15분에서 8분으로 운행시간 단축(새마을 기준) △기존 시속 120km에서 150km로 최고속도 증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향후 중앙선 용문~원주 및 원주~제천 복선전철화 사업의 추진과 맞물려 서울까지 1시간 15분에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 위원장은 "제천·단양은 중앙선과 태백선을 아우르는 중부내륙의 핵심 교통물류 중심으로 부상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홍민기자
4.27 재ㆍ보궐선거가 불과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민주당과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내로 근접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보선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전 주 대비 2.4%포인트 하락한 33.7%를 기록했다.민주당은 1.2%포인트 상승한 29.3%를 기록, 양당 격차가 4.4%포인트로 전 주(8.0%포인트)보다 더 줄었다.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30%대 초반을 기록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2009년 중반 이후 처음이다. 이어 민주노동당이 5.1%로 3위, 국민참여당이 4.6%로 4위를, 자유선진당 2.9%, 진보신당 1.5% 순으로 집계됐다.이명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역시 전 주 대비 0.8%포인트 하락하며 30.6%에 머물렀다. 리얼미터는 4.27 재보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번 재보선 결과에 따라 지지율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9.0%로 전 주 대비 3.2%포인트 상승했다.대선 후보 지지율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0.5%포인트 하락한 31.5%로 1
서울 한복판 중구에 충북 영동 바람이 불고 있다.중구는 국내 최대 번화가인 명동이 있는 지역이다.이곳에서 구청장을 뽑기 위한 4.27 재ㆍ보궐선거가 치러진다.한나라당에서는 영동출신 최창식(59) 전 서울시 행정2부시장(차관급)이 선거에 나선다.경기공업고와 성균관대 토목과를 졸업한 그는 지난 73년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77년에는 기술고시에 합격했다. 78년부터 서울시에서 근무하며 지하철건설본부 본부장과 건설안전본부 본부장, 뉴타운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이런 그를 돕기 위해 거의 매일 중구지역을 누비는 국회의원이 있다.중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재선의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나 최고위원과 최 후보는 지역구가 중구라는 것 외에도 충북 영동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나 최고위원은 서울출생이지만 부친의 고향이 충북 영동으로 평소 충북향우회에 참석하며 스스럼없이 영동이 고향이라고 밝힐 정도다. 영동을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는 국회의원이 같은 당 영동출신 구청장 후보의 당선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나 최고위원은 1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저희 중구청장(후보)은 저희가 최초로 제한적 국민경선제로 뽑은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야당이)마치 M
한나라당 충청권 3개 시도당위원장들이 오는 21일 청와대를 방문,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정진석 정무수석을 만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입지 당위성을 전달한다.이날 방문에는 충청권 각 시ㆍ도당 사무처장과 송태영 충북도당 과학벨트유치위원장도 함께한다.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8일 성명에서 "임 실장과 정 수석을 만나 충청민심을 전달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결정에 따라 반드시 과학벨트가 충청권에 입지할 수 있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후 주무부처인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등 관계자들과 만나 더욱 구체적으로 충청권 유치의 입장을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충청권 위원장들은 앞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심재철 정책위의장을 만나 충청권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충청인들의 민심을 전달했었다.또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타당성을 재확인했다.윤경식 충북도당 위원장은 이날 "지난 13일 과학벨트위원회는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을 함께 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며 "이는 객관적 최적지인 충청도에 과학벨트가 입지할 것이라는 사실을 방증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이런 만큼 이제 우리는 과학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세종시의 정주여건을 이유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분산배치를 주장하는 비 충청권의 의견에 대해 18일 "세종시는 거주여건이 완벽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일축했다.이 대표는 이날 당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과학벨트 분산은 국민이 용서하지 않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30년 완공된 상황에서의 세종시는 무엇보다 중앙행정부처의 주요기관이 모두 들어가는 행정지원기능이 완벽히 갖추어지고 거기에 교육, 의료, 문화, 대학교육 등에 덧붙여 최첨단 정보화 도시기능까지 갖춘 전국 최고의 첨단도시"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과학벨트)분산이유로 과학자와 연구자들의 정주여건이 거론되고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거주여건을 세종시의 경우에는 2030년 완공시기를 기준으로 한 도시의 상황과 거주여건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지금은 허허벌판인 상황에서 단순비교해서 거주여건이 나쁘다고 말한다면 어리석기 짝이 없을 뿐 아니라 그야말로 공약대로의 거점도시 지정을 백지화하고 바꿔보려는 저의가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라고 비 충청권의 분산배치 주장을 비난했다.이 대표는 "과학기술계가 과학비즈니스벨트 분산은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는 것을 이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