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회창 "세종시, 전국최고 첨단도시 될 것"

정주여건 문제 분산배치 주장 일축…"국민이 용서치 않는다"

  • 웹출고시간2011.04.18 19:54: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세종시의 정주여건을 이유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분산배치를 주장하는 비 충청권의 의견에 대해 18일 "세종시는 거주여건이 완벽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과학벨트 분산은 국민이 용서하지 않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30년 완공된 상황에서의 세종시는 무엇보다 중앙행정부처의 주요기관이 모두 들어가는 행정지원기능이 완벽히 갖추어지고 거기에 교육, 의료, 문화, 대학교육 등에 덧붙여 최첨단 정보화 도시기능까지 갖춘 전국 최고의 첨단도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학벨트)분산이유로 과학자와 연구자들의 정주여건이 거론되고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거주여건을 세종시의 경우에는 2030년 완공시기를 기준으로 한 도시의 상황과 거주여건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은 허허벌판인 상황에서 단순비교해서 거주여건이 나쁘다고 말한다면 어리석기 짝이 없을 뿐 아니라 그야말로 공약대로의 거점도시 지정을 백지화하고 바꿔보려는 저의가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라고 비 충청권의 분산배치 주장을 비난했다.

이 대표는 "과학기술계가 과학비즈니스벨트 분산은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는 것을 이미 밝혔고 대다수의 국민은 과학기술계의 의견에 동의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끈덕지게 분산론이 나오는 것은 과학기술계가 뭐라고 하든, 국민이 어떻게 보든 국가이익보다 사익을 위해 분산해보려는 안간힘이 느껴진다"고 지적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