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 지지율, 盧 서거 이후 최악

한 33.7% 민주 29.3%…오차범위 내
일주일여 남은 4·27 재보선 영향 주목

  • 웹출고시간2011.04.18 20:33: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당 지지율 추이

4.27 재ㆍ보궐선거가 불과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민주당과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내로 근접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보선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전 주 대비 2.4%포인트 하락한 33.7%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1.2%포인트 상승한 29.3%를 기록, 양당 격차가 4.4%포인트로 전 주(8.0%포인트)보다 더 줄었다.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30%대 초반을 기록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2009년 중반 이후 처음이다.

이어 민주노동당이 5.1%로 3위, 국민참여당이 4.6%로 4위를, 자유선진당 2.9%, 진보신당 1.5% 순으로 집계됐다.

이명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역시 전 주 대비 0.8%포인트 하락하며 30.6%에 머물렀다.

리얼미터는 4.27 재보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번 재보선 결과에 따라 지지율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9.0%로 전 주 대비 3.2%포인트 상승했다.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0.5%포인트 하락한 31.5%로 1위를 기록했고,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전 주 대비 1.8%포인트 오른 13.9%로 2위를 유지했다.

분당(을)에 출마한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0.3%포인트 하락한 8.1%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5.3%를 기록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차지했고, 5위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5.2%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1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3천750명(유선전화 3천명, 80% + 휴대전화 750명, 20%; 일간 750명 * 5일)을 대상으로, RDD(Random Digit Dialing; 전화번호부 미등재가구 포함 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포인트다.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