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보훈가족 초청 간담회와 유공자 표창을 갖고, 나라와 겨레를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6월 3일 군청 대강당에서 유한식 연기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보훈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범 보훈가족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여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상이군경회 충남지부연기군지회 정영헌 등 24명의 모범 보훈가족에 대한 표창과 위로·격려,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보훈단체 운영활성화 지원방안 등 다양한 사항을 건의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보훈가족을 위한 조촐한 오찬의 자리를 통해 각 단체별 국가보훈대상자가 한자리에서 화합을 다졌다. 한편, 연기군에는 대한상이군경회 충남지부연기지회 등 8개 보훈단체에서 1,337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연기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대형공사장, 하천공사장, 특정관리대상시설 등에 대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군 상설점검반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형공사장 및 하천공사장에 대한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준수여부 및 우기대비 안전관리 등 비상연락망 구축 이행 여부를 점검해 미비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하는 안전대책을 강구하게 된다. 주요점검 대상은 특정관리대상시설 30개소, 대형공사장 5개소, 하천 공사장인 소하천 6개소, 지방하천 2개소, 재해위험지구 2개소와 수문 24개소, 배수펌프장 3개소 및 급경사지 38개소로 총 110개소이다. 앞으로 우기철을 대비해 주요 공사장에 대해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갖추고 기상특보시 비상근무 상황관리를 유지하는 한편 재난 발생시에는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과 복구 및 구조 구급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할 계획이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배 재배 농가에 대한 '검은별무늬병'의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올봄 개화기 잦은 비와 이상 저온 현상으로 배 과수원에서 '검은별무늬병'이 크게 확산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검은별무늬병'은 4월~6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수확기에 이르기까지 큰 피해를 주므로 배 농가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병해이다. 병원균은 밤과 낮의 평균온도가 18~22℃인 저온에서 활동이 왕성하고 바람을 통해 자낭포자가 이동하는 특성이 있으며, 특히 기온이 쌀쌀하고 바람이 많고 비가 오는 날이 많아지면 병 발생이 많이 증가한다는 것. 방제를 위해서는 치료용 살균제를 비가 오기 시작한 시점을 기준으로 2~3일 안에 약제를 살포해야 하고, 농약이 골고루 묻도록 10a당 200~250리터의 약제를 바람이 고요한 아침에 살포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한편, 천안배산학협력단(단장 박상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천안배원협과 함께 3일 오후 2시 천안배원예농협 청과물유통센터에서 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검은별무늬병' 방제를 위한 특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배 시험장 송장훈 박사를 초청해 효과적인 '검은별무늬병' 방제기술을
예로부터 삼남의 사람과 문화가 만나고 어우러졌던 천안삼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의 무대가 마련된다. 천안시는 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천안박물관 야외무대와 천안삼거리 공원의 공연장에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상설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무더위가 심한 8월을 제외하고 시립예술단이 국악, 풍물, 창작음악, 전통무용,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하면서도 수준 높은 생활공감형 공연을 40여 분에 걸쳐 연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흥타령풍물단이 웃다리·영남·호남 풍물 등 '연희로 만나는 삼남의 문화'로 흥겨운 시간을 마련하고,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국악관현악단이 전통국악을 기반으로 비틀즈와 가요 메들리 등을 들려주며 재미를 더한다. 시립무용단이 마련하는 '몸짓 세상을 말하다'는 전통무용으로 사랑가, 나비와 창모, 진도북춤 등을 선보인다.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은 즐거운 해설과 함께하는 '헬로 클레식'으로 금관 5중주, 합창, 중창, 독창 등으로 대중과 친숙한 음악과 노래를 들려준다는 구상이다. 특히, 천안시는 삼거리공원의 상설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천안 시티투어와 인근 천안박물관, 독립기념관 등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희망근로 사업의 추진상황과 현장의견을 수렵하는 자리가 천안에서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강병규 제2차관은 3일 오후 2시 희망근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의 희망공원 및 산책로 연결사업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안시의 희망근로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희망근로 참여자와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수신면 신풍리 희망공원은 지난해부터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6,000㎡의 도로변 유휴지를 활용 야외 운동기구, 배드민턴장, 정자, 쉼터, 산책로 등을 조성했으며, 올해도 희망공원과 연결되는 도로변 산책로 2.4㎞를 폐 보도블럭으로 개설하고 지하수 설치 및 자연석 쌓기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만들고 있는 곳이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 3월~6월까지 총 사업비 52억 원을 투입 1일 996명이 재해위험시설 정비 등 10대 사업을 중심으로 희망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는 경제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2009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매년 실시하는 경제통계 조사는 사업체, 광·제조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조사 등 5종의 조사를 통합하여 4일부터 7. 9까지 36일 동안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사업체는 상점, 미용실, 교회, 은행 등 종사자 1인이상 모든 업체를 ▲광·제조업은 광업과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를 ▲도·소매업은 도·소매업과 함께 숙박과 음식점 등의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또 ▲서비스업과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은 출판, 영상, 감정업, 수의업, 변호사업 등으로 일정 시설에서 각종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의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대상 업체 수는 사업체가 13만여개, 광·제조업은 2천7백여개, 나머지 도·소매업 등은 7천2백여개 등 총 14만3천여개로 사업체 조사수가 전체의 93%를 점유하고 있다.지역별로는 서북부권의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군이 총 7만4천여개로 전체의 52%를 차지하고 있다.조사기준일은 지난해 12. 31일이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충남 천안시가 오는 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09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 광업제조업, 도소매 및 서비스업 부문 등의 조사를 동시에 벌여 중복 방문 조사를 방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사업체 3만5000여 개, 광업·제조업 1000여 개, 도소매 및 서비스부문 2500여 개 등 총 3만9500여 개로 80명의 조사원이 방문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체조사는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창설일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 수 ▲연간 총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광업·제조업조사는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으로 ▲조직 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 출하액 등 14개 항목에 대하여 벌인다.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 부문은 ▲조직 형태 ▲영업 개월 수 ▲일일 영업시간 ▲사업 실적 등 도소매업 15개 항목과 서비스업 16개 항목,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13개 항목을 구분해서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12월 통계청에서 최종 확정 발표하고 자료는 정부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천안시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조사
충남도는 ㈔농어촌특산단지충남연합회(연합회)가 운영하는 '충남도 농특산품 전시판매장'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연합회가 타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가 하면 사전 허가없이 판매장 운영권을 ㈔충청남도농특산품종합지원협회에 이양해 운영하고, 일부 시설물을 식당 등 3개 업체에 임의로 전대해 보증금과 월관리비를 받아 오다 적발됐다. 또 홈페이지를 만들어 충남지사가 추천하는 Q마크 제품처럼 홍보하는 등 소비자들의 민원을 야기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도 관계자는 "충남 농특산물을 홍보할 의무가 있는 연합회가 오히려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실추시켜 강경한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전 서구 둔산동에 지난 1995년 개장한 이 판매장은 지상 3층, 지하 1층에 건물면적 1345㎡ 규모로 도내 지역 농특산품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다.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송인섭)는 1일 오후 상의 중회의실에서 회원업체 인사노무 담당 부서장·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정 노동조합법 주요내용 및 기업의 대응방안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장빈 노무법인 창조컨설팅 노무사를 강사로 초청해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근로시간면제제도' '복수노조와 교섭창구단일화 절차' 등에 관한 주요 개정내용을 소개하고, 단체교섭 체결방향과 효율적인 노무관리 방안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임장빈 노무사는 "지난 1월 복수노조·전임자 임금과 관련된 노동법 개정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이 금지되고, 내년 7월부터는 기업단위의 복수노조가 허용된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정 노조법이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노조전임자·근로시간 면제 적용 등 새로운 제도시행에 대비한 기업의 정책수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추진된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내용과 노사정 합의결과를 반영, 근로시간면제 한도가 고시됨에 따라 지역 기업체들이 새로운 노사관계제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우체국(국장 김기태)은 1일 개국 106주년을 맞아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첫 방문고객 선물 증정을 시작으로 우편.금융 이용고객 경품추첨, 무료안마서비스, 무료카페와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오후에 행해진 경품추첨을 통해 30여 명의 고객이 TV, 청소기, 자전거 등 다양한 상품을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으며, 대전맹학교 학생들을 초청, 행해진 무료안마는 고객들의 쌓인 피로를 풀어줘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자연을 담은 미니정원의 포토존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대전우체국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고객의 마음을 읽는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추진하고, 고객위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등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