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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

14만여 업체 대상
6.4 ~7. 9까지 면접방법

  • 웹출고시간2010.06.03 15:17: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경제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2009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매년 실시하는 경제통계 조사는 사업체, 광·제조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조사 등 5종의 조사를 통합하여 4일부터 7. 9까지 36일 동안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사업체는 상점, 미용실, 교회, 은행 등 종사자 1인이상 모든 업체를 ▲광·제조업은 광업과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를 ▲도·소매업은 도·소매업과 함께 숙박과 음식점 등의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또 ▲서비스업과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은 출판, 영상, 감정업, 수의업, 변호사업 등으로 일정 시설에서 각종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의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대상 업체 수는 사업체가 13만여개, 광·제조업은 2천7백여개, 나머지 도·소매업 등은 7천2백여개 등 총 14만3천여개로 사업체 조사수가 전체의 93%를 점유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북부권의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군이 총 7만4천여개로 전체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조사기준일은 지난해 12. 31일이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사업체에서 원할 경우 인터넷조사(http://survey.go.kr/tonghap/)도 가능하다.

조사인원은 연인원 1만 5천명을 투입 할 예정이며, 관계법령에 따라 수집된 통계자료는 통계작성 이외에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고 비밀은 보장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경제통합 조사결과는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및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절실히 요청된다"고 강조하면서 "대상 업체는 조사원이 업체를 방문하면 조사에 적극 협조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道는 지난 5월에 시군에서 선발한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표 작성 및 현장조사 요령, 조사원 준수 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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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