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 토목공학부가 지난달 28~30일 대운동장에서 열린 '43회 총장배 학과 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학과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6개 학과 및 단과대학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토목공학부가 뛰어난 조직력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영학부와 국제경영학과는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 고창섭 총장은 "대회가 큰 부상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육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학과 간 우정과 충북대 공동체 정신을 더욱 단단히 다져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남기영)은 본격적인 수박 출하 성수기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청주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청원생명 수박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청원생명 수박은 11.5Brix 이상의 고당도 수박만을 엄격하게 선별 출하함으로써 달콤하고 아삭한 맛으로 매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여름 시작을 알린 이번 판촉 행사는 청주 어디에서나 고품질 청원생명 수박을 구매할 수 있는 편의 제공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 청주시, 청주농협, 오송농협, 청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으로 추진해 청원생명 수박의 판로확대와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남기영 청주시농협원예조공법인 대표는 "청원생명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청주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판로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늘봄학교와 유보통합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공무원 정원을 46명 증원하는 '충북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지난달 30일 공고된 조례안을 보면 지방공무원 총원은 3천558명에서 3천604명으로 46명 늘어난다. 일반직은 3천141명에서 3천146명으로 5명 늘고, 교육전문직은 397명에서 438명으로 41명 늘어난다. 조례안은 직급별 정원 개정도 포함됐다. 일반직 5급 이하는 3천101명에서 3천106명으로 5명 늘고 일반직 5급 상당 이하 장학관·교육연구관, 장학사·교육연구사는 359명에서 400명으로 41명 늘어난다. 입법예고(4월 25~5월 15일)를 거친 조례안은 오는 9~24일 열리는 도의회 426회 정례회에 안건으로 상정, 심의된다. 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개정된 조례는 9월 1일 자 인사부터 적용된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LS일렉트릭의 협력사 협의체인 ACE Club(에이스클럽)이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찾아 '적십자 희망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ACE Club 회장사인 화인텍코리아의 윤재기 대표와 이해영 LS일렉트릭 동반성장팀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LS일렉트릭은 협력사의 핵심인재 육성, 정보화 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는 ACE Club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2022년 ESG 경영 비전을 선포하며 친환경 경영,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윤리적 책임경영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청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 맞손(사진) 충청대학교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달 31일 충청대 본부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 분야의 교육, 연구, 실습·인력 교류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할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현장실습 지원 △공동연구·학술정보 교류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세미나·워크숍·콘퍼런스 공동 개최 △인턴십·취업 연계 및 현장견학 기회 제공 등이다.송승호 충청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현장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길러내는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충청대학교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사회복지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충청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청년과 취약계층에게 기회의 문이 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국공립 보리수어린이집에 초록우산 나눔기관 현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나눔어린이집은 충북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으로 월3만 원 이상 정기후원으로 아이들을 돕는 일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성락준 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 겸 보리수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고 주위의 친구들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원생들이 어릴 적부터 나눔에 참여해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충북어린이집연합회와 초록우산은 '충북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매판매 실적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내수부진·소비위축을 실감케 했다. 1일 충청지방통계청이 조사한 '2025년 4월 충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중 충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77.3이다. 전달(91.1)보다 15.1%, 지난해 같은달 대비 10.4% 각각 떨어졌다. 지난 2월 전년 대비 판매실적 20.2% 감소한 이후 또다시 큰 폭의 하락세다. 이기간 대형마트 판매액지수는 72.5로 전달보다 15.2%, 지난해보다 8.2% 떨어졌다. 최근 3년새 가장 낮은 실적이다. 충북은 백화점 사업체 수가 적어 백화점 판매액지수는 공표되지 않는다. 상품별 주요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증가한 품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전제품 등 내구재와 의복,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 소비가 감소했다. 도내 소매판매 실적은 올해 1월 11.1% 상승한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월별로 보면 △1월 11.1%↑ △2월 20.2%↓ △3월 5.3% ↓△4월 10.4%↓이다. 이달 중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92.9로 전달 대비 0.9p 하락하며 실제 소매판매 위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소비 위축은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달 31일 지사 빵나눔터에서 대학RCY 충북협의회, 대학RCY 졸업생 연합 봉사단체인 처음처럼봉사회, 충북RCY위원회와 연합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RCY위원회, 처음처럼봉사회, 대학RCY 재학생 등 총 31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손수 컵카스테라, 완두단팥빵 그리고 단팥빵 총 500개를 만들었다. 완성된 빵은 지역 복지시설인 베데스다의집, 현양원에 전달됐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KBIOHealth)은 지난달 30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K-MEDI hub)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산업 인프라를 상호 공유하고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중심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사항은 △공동 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 성과 교류 및 공동 포럼·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 △문화 및 체육행사 등 공동 개최를 통한 교류 활성화 △연구 및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양성 등이 포함된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그동안 다소 제한적이었던 협력 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강화해, 공동 연구와 성과 확산은 물론 지역 기반의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인재·기술·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일보]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손찬호)가 지난 28일 충북 괴산군에서 개최한 '괴산군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 사업 완료보고회'에 참석해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달 30일 청주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IP) 경쟁력 제고와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되는 '2025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프로젝트'는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포장디자인, 브랜드 개발, 변리업무 대행, 경영 컨설팅 등 맞춤형 지식재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재능나눔 활동은 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와 특허법인 명장이 참여했다. △㈜동신폴리켐 △율동 △농업회사법인 왕가네농산물㈜ 등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과 브랜드 고도화 등 다양한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치성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2013년부터 매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지식재산 활용 역량을 제고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IP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 인재들이 산업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동부창고 카페C가 '2025 한국소비자산업평가-카페·디저트' 분야에서 우수카페로 선정됐다. 동부창고 카페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상위 0.34% 이내의 우수카페로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카페 선정 기준은 △제품 만족도 △시설의 편의성 △인테리어와 분위기 만족도 등이다. 특히 동부창고 카페C는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그니처 메뉴인 '동부크림라떼'와 '동부크림슈'는 쌀의 풍미가 가득한 크림을 사용해 인기를 끌었으며, 계절 한정 메뉴인 '딸기 파르페'와 '망고아샷추가' 역시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창고 카페C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고 경험하는 공간이라는 점도 차별화됐다./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청주 이정숲어린이집이 원아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단오놀이와 도깨비 장터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이정숲어린이집은 단오를 맞아 천연염색, 창포물에 머리감기, 줄다리기 활동을 실시하고 쑥 절편과 앵두화채를 먹으며 단오주간을 보냈다. 도깨비 장터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였다. 이날 도깨비 장터에 원아와 함께 한 학부모 이모(38)씨는 "아이들에게 단오에 먹는 음식과 전통풍습과 단오의 의미를 알려주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최근 오창 본사와 포항캠퍼스에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와 '2025 굿사이클링 캠페인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 위치한 엔포드 호텔이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신규 회원을 위한 웰컴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 투숙 시 웰니스 부대시설 '어반오아시스' 2인 이용권(1회)을 무료로 제공한다. 혜택은 엔포드 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 예약을 통해 '객실 단독 예약(ROOM ONLY)'을 진행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패키지 상품이나 외부 예약 사이트(OTA)를 통한 예약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예약 시 요청사항란에 가입정보를 기재해야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석 엔포드 호텔 총지배인은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계기로, 가입 회원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 고객을 위한 전용 혜택과 예약 프로모션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반오아시스는 실내 수영장 '라군풀'을 중심으로, 피트니스 센터·사우나·고객 전용 스낵 라운지를 갖춘 웰니스 부대시설이다. 운동과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라군풀'은 감각적인 미디어아트 연출이 더해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