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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1 16:21: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28일 치러지는 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이 지역 선거를 주관하고 있는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규)는 오는 14일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및 준법선거 실현 협약식'을 갖는다.

음성군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정당, 후보자, 유권자 등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매니페스토(바른공약실천) 운동의 확산을 위해 최종 보선 후보자 등록 직후인 오후 6시30분 음성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후보자와 선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다.

이날 협약식은 매니페스토 홍보영상물 상영, 정책선거와 준법선거 약속 점등행사, 협약서 서명, 후보자 다짐 한마디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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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