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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논의 참가거부 유감"

상생발전위, 청원군의회 규탄

  • 웹출고시간2009.10.07 19:3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청원 통합에 찬성하는 청주, 청원지역 양 시민단체가 청원군의회의 통합논의 참여거부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청원청주통합군민추진위원회와 청원청주상생발전위원회는 7일 성명을 통해 "6일 발표된 청원군의회의 결정에 대해 참담함을 금치 못한다"며 "청원군 주민의 70%정도가 통합에 찬성하고 있음에도 군의회가 통합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하는 것은 주민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스스로 포기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이어 "청원군 의회가 주민의 여론을 합리적으로 수용·표출하지 않는다면 주민으로서, 유권자로서의 모든 합법적인 권리와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민주당 충북도당과 한나라당 충북도당도 통합 문제를 보궐 선거 및 내년 지방선거에 연계시켜 정쟁의 대상으로 전락시키지 말라"고 덧붙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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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