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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05 11:43: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새일본부)는 오는 20일까지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이 취업과정에서 겪는 애환과 성공담이 담긴 취업수기를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충북도내 여성으로 수기분량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정도이며 접수는 우편과 이메일(cbwoman337@naver.com)로 받는다.

시상은 대상 1명 30만원, 최우수상 1명 15만원, 우수상 2명 10만원, 입선 5명 3만원 상당 상품권 등 모두 9명에게 7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당첨자는 27일 새일본부 인터넷 홈페이지를 비롯해 개별 통보된다.

공모 참여자는 새일본부 인터넷 홈페이지(www.cbwoman.or.kr)와 음성군 취업상담실(873-3284), 새일본부 교육상담팀(217-9195)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새일본부 관계자는"많은 여성들이 직장을 구하기까지의 과정이나 직장 초년생으로 겪은 좌충우돌한 이야기, 오랜 백수 생활을 끝내고 재취업한 과정 등 다양한 경험을 글로 담아 응모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새일본부는 취업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직접경험을 수기를 통해 나눔으로써 비슷한 상황에 맞닥뜨린 취업준비생에게 성공취업과 위기대처 능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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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