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통합상생위, 청주시에 공청회 추가 제안

"신뢰성 있는 종합 대안 제시해야"

  • 웹출고시간2009.10.04 18:1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청원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 최근 시민단체에서 제안한 양지역 상생발전 비전에 대해 청주시가 전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시가 주민의 요구가 더 많이 반영되는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청원·청주상생발전위원회와 청원·청주통합군민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청주시와 시의회가 청원·청주 상생발전 비전을 전폭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힌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 통합추진기구의 제안에 대한 청주시의 검토결과에 대해 통합을 위한 진정성 측면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며 "특히 청주시의회의 적극적인 기득권 포기 약속과 청주시가 통합이후 중앙정부 인센티브를 포함해 청원지역에 2025년까지 8조9천385억원의 투자계획을 마련하는 등 제안을 적극 수용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청주시와 시의회는 통합이후 농업정책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신뢰성있는 예산확보방안도 제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청원·청주상생위 등은 청주시의 발표를 환영하면서도 반신반의한 청원군민이 다수인 상황에서 청주시가 수용한 상생비전의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지켜질 수 있는 약속인지를 공개 검증할 수 있는 공청회를 8일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할 것을 추가로 제안했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