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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04 15:40: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감하는 친 서민 위민행정을 펼치기 위한 음성군 공무원들의 자원봉사단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감하는 친 서민 위민행정을 펼치기 위한 음성군 공무원들의 자원봉사단이 지난 1일 정식 출범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진 자원봉사단은 권영동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주민생활복지과장을 총괄관으로 하는 운영본부와 실·과·소를 비롯한 읍·면의 27개 단위봉사단 644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 구성은 군 산하 공무원들이 평소 농촌일손돕기, 재해복구,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사회봉사에 참여하고 있지만 체계화 되지 않아 연중봉사 총량을 측정, 기록할 수 없고 민간봉사 자원과의 연계성 부족 등 비효율적인 봉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봉사단 정식 출범으로 공무원들의 연중 사회봉사활동량을 기록, 관리할 수 있게 돼 봉사하는 공무원의 보람과 자긍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봉사를 통한 군정과 지역화합 발전은 물론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친 서민 위민행정 실현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실정에 맞는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국 제일의 봉사단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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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