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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폭스 "절대로 벗지 않겠다"

전세계 남성 팬 "안돼"

  • 웹출고시간2009.09.10 09:26: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여주인공으로 유명세를 탄 ‘섹시 아이콘’ 메간 폭스(23·미국·사진)가 “내 음란 영상(Sex tape)을 절대로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는 폭스가 향후 영화에서 벗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으로 전 세계 남성 팬들은 아쉬움의 탄성을 지르고 있다. 미국 뮤직비디오 전문 채널 ‘MTV’는 개봉을 앞둔 영화 ‘제니퍼의 육체’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폭스와의 인터뷰를 9일(이하 한국시간) 온라인판에 공개했다.

폭스는 인터뷰에서 “내가 영화에서 벗은 모습을 상상해 본 적도 없다”며 “인터넷이 활성화된 현재는 물론, 영원히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해 ‘제니퍼의 육체’를 촬영하던 중 자신의 상반신 나체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된 점을 지적한 것으로 네티즌들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속옷 하의만 입은 채 물에 흠뻑 젖은 폭스의 사진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전 세계 포털 사이트로 퍼졌다. 이에 대해 폭스는 “내가 남긴 유일한 것”이라고 자신의 다른 나체 사진이 없음을 분명히 한 뒤 “사생활을 지키고 싶다”고 애원했다.

폭스의 간절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남성 팬들은 실망섞인 한숨만 내쉬고 있다. 폭스의 인터뷰가 공개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youtube.com)’ 네티즌들은 “폭스가 출연하는 영화를 보지 않겠다(green****)”고 엄포(?)를 놨다.

한편 폭스는 이번 인터뷰에서 다시 한 번 엉뚱한 발언으로 시선을 끌었다. 폭스는 “내가 성행위를 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스스로를 하마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폭스는 앞서 “정신 분열증에 시달린다”, “마리화나를 즐긴다”, “안젤리나 졸리의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는 등 잇단 폭탄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6월에는 가수 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가 거절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 팬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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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