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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는 충북 관광활성화에 기여

하이닉스공장 등 지역현안엔 언급 자제

  • 웹출고시간2007.03.06 09:22: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한반도 대운하가 충북지역의 관광 및 문화산업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지역 민심탐방에 나선 이 전 시장은 5일 청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충북 지역을 관통하는 대운하가 건설될 경우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충북에서는 서울에서 유람선을 타고 내려오고, 경남 등 남쪽 지방에서도 유람선을 타고 올라오는 등으로 관광산업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며 “ 특히 첨단 산업이 생산액에 비해 고용효과가 적은 반면 관광산업은 고용증대 효과가 커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전 시장은 수도권규제 완화 법률개정 움직임에 대해서는 “수도권 지역 안에서도 투자 및 개발되지 않은 지역이 있어 그곳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수질환경보전법 개정안의 구리 배출 기준 등이 하이닉스공장의 청주 유치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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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