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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수퍼마켓조합, SSM 사업계획 사전조사 신청

  • 웹출고시간2009.08.05 19:19: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은 5일 오후 중소기업청에 충북청주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원종오)의 명의로 삼성테스코(주), GS리테일(주), 롯데쇼핑(주), (주)신세계이마트 등 국내 4개 대기업 유통회사의 올해 청주지역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 인수·개시, 확장계획 등에 대한 사전조사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신청사유서를 통해 "청주지역 곳곳에 SSM 추가입점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대기업 유통회사들이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고 있어 이들의 시장진출에 대한 정보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사전조사신청으로 홈플러스 뿐만 아니라 다른 대기업 유통회사가 운영하는 SSM 사업진출에 대한 정보가 확인되면 입점 저지를 위한 투쟁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과 중소상인살리기전국네트워크(준)는 이날 "정부와 대형마트사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가맹점 형태로 전환하는 방식의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최근 SSM을 가맹점 형태로 전환하는 방식이 대기업과 중소상인간의 상생방안인 것처럼 논의되고 있으나 대기업이 기업형 슈퍼마켓을 통해 골목상권을 붕괴시키는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정부와 대형마트사들은 중소상인들의 생계터전을 보호할 수 있는 진정한 상생방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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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