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8.03 13:5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심을 바탕한 기도로 난치병을 치료하며 이웃을 돌보는 포교사가 있다.

충남 천안시 성남면 연등사의 안미상 전법사는 지난 10여년동안 기도를 통해 불치병을 치료해왔다.

안미상 전법사는 지난 85년 교통사고를 당한 후 우연한 기회에 사찰에서 기도한 후에 본인의 병도 치료가 되었고, 또한 충동적으로 부처님을 모셔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처님을 모시게 되었고, 이 같은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부처님오신날 법회를 마치고 밤늦게 관세음보살님이 저에게 현신하셨어요. 관세음보살님은 아픈 곳을 치료하고 계셨는데 그 모습을 뵌 후 저에게 기(氣)로 치료하는 능력이 생기더군요.”

그동안 병원에서도 포기하다시피 한 뇌종양 환자를 비롯해 관절염, 복통, 임파선염 등 불치병이나 고질병을 기도와 기(氣), 지압으로 치료해 온 것이다.

/혜철 시민기자

특히 어깨와 팔다리가 저리거나 두통 등 병원에서는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은 환자는 기도와 지압, 기(氣), 안마 등으로 쉽게 치료가 되었다고 한다.

안미상 전법사는 “부처님의 위신력을 의심하지 않고 신심이 강한 사람일수록 빨리 낫는다” 며 신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