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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8 17:21: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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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낮 12시 본보 시민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한 시민기자들이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있다.

본보는 28일 낮 12시 직원 및 시민기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기자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함우석 본보 편집국장은 "시민기자 코너를 통해 2주에 1회씩 소개되는 생생한 소식에 독자들의 호응이 뜨겁다"며 "시민기자 개개인의 수준급 능력과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를 대표해 주재순씨는 "열심히 취재한 내용이 기사화될 때마다 무언가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낀다"며 "우리가 맡은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기자들은 만화나 만평을 게재할 수 있는 시민기자 활용과 종교기사 등 특화된 기사를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 게재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한편 본보는 올해 처음 시민기자제를 도입, 지난달 19일부터 10명의 시민기자가 노인, 문화, 예술, 교육, 관광,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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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