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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1 22:43: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내덕노인복지관에서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을 맞아 한밤의 에어로빅을 개최하고 있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이 몸을 움직이며 운동을 하면 다이어트 효과도 나타나고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어서 저녁준비를 마친 주부들이 많이 찾고 있다.

주부들을 위해 저녁 식사가 모두 끝난 뒤인 8시 20분부터 약 한 시간동안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진행하며 장소가 실외 광장이기 때문에 우천 시는 휴강된다.

또한 최근 경기상황으로 운동조차 부담스러워하는 주부들을 위해 한 달에 오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에어로빅을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회원들에게 '기쁜 우리 노래방'을 개방한다.

한편 복지관에는 게이트볼 경기장과 잔디밭, 테니스코트, 스트레칭 운동기구도 마련돼 있어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우현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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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