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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개청 이래 첫 女 부이사관 탄생

7월 1일 자 총 511명 규모 지방공무원 인사 단행
최영미 교육도서관 부장→학생수련원장 승진
행정국장에 박영균·교육연구정보원장에 이찬동
이정원 학생수련원 부장, 여성 최초 총무과장 전보

  • 웹출고시간2025.06.16 16:38:07
  • 최종수정2025.06.16 17:56:5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 이정원 총무과장, 박영균 행정국장,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 여성 부이사관(3급)과 여성 총무과장이 탄생했다. <인사 명단 7면>

도교육청은 16일 총 511명 규모의 일반직 공무원 정기인사를 7월 1일 자로 단행했다.

최영미 충북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부장은 이번 인사로 3급 충북학생수련원장으로 승진, 도교육청 최초 여성 부이사관 타이틀을 달았다.

3급인 도교육청 행정국장에는 박영균 행정과장이,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에는 이찬동 총무과장이 각각 승진 임용됐다.

이정원 학생수련원 학생수영부장은 도교육청 총무과장으로 전보됐다.

이 부장은 이번 인사로 도교육청 최초 여성 총무과장이 됐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휴직 및 복직, 교육부 파견, 타 시·도 전출 등에 따른 지역 간 순환전보와 상위직급 결원 충원에 따른 것으로 현재 서성범 행정국장·안용모 충북학생수련원장은 퇴직 준비 교육에 들어가고 박종길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달 30일 자로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와 관련 "인사 사전예고제·인사상담·전보내신제 등을 운영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인의 여건과 직무능력, 기관의 특성과 희망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승진 기회를 확대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7급에서 11년 이상 재직하고 승진요건에 부합하는 37명을 6급으로 근속승진 임용했다"며 "근속승진 제도는 장기 재직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공무원을 결원과 관계없이 승진시키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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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