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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다이브 페스티벌 성공 마무리, 시민이 주인공"

시민 참여가 만든 축제, 냉정한 평가로 더 나은 내년 준비도 강조

  • 웹출고시간2025.06.16 15:52:28
  • 최종수정2025.06.16 15:52:27
[충북일보] 충주시가 시민 주도형 문화관광축제로 자리잡은 '2025 다이브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시민과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100여개 시민동아리와 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주제공연, 현장을 뒷받침한 자원봉사자 등 시민 모두가 이번 축제의 일등공신"이라며 "다이브 페스티벌의 중심에는 충주시민이 있었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시민이 모여 자연스럽게 소속감을 느끼고 함께 즐기는 것이 진정한 축제의 본질"이라며 "그 의미에서 올해 다이브 페스티벌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축제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객관적이고 냉정한 자체 평가를 통해 다음을 위한 준비에 나서야 한다"며 "기획과 운영을 고도화하고, 힘들게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행사 흐름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콘텐츠 구성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사 전반의 호흡을 빠르게 가져가야 감동도 커진다"며 효율적 운영을 주문했다.

한편, 조 시장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우수관, 빗물받이 등 주요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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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