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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베트남 하노이 안테나숍 개장…동남아시아 시장 확대

  • 웹출고시간2025.06.15 14:57:01
  • 최종수정2025.06.15 14: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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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개장한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에서 홍보·판촉 행사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동남아시아 수출 확대를 위한 거점으로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도는 베트남 하노이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매장)을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노이 중심상권 내 대형 유통매장인 K-마켓 사파이어점에 문을 연 안테나숍은 오는 10월 30일까지 4개월여 간 운영된다.

도는 2018년부터 매년 하노이에서 안테나숍을 운영해왔다. 충북 농식품 홍보·판매뿐 아니라 시식행사,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의 반응을 점검하고 있다. 시장성 있는 제품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5개사 88개 품목이 입점해 15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어쩌다 못난이김치(캔)·떡볶이·누룽지·과자류·음료·조미김 등 16개사 54개 품목이 우선 입점했다. 하반기에는 출하시기에 맞춰 샤인 머스캣·사과 등 신선과일이 추가 입점한다.

용미숙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국민 평균 연령이 32.5세인 베트남은 구매 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라며 "소비자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안테나숍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베트남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북 농식품 수출액은 4월 말 기준 2억7천300만 달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2% 증가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커피, 코코아류, 과자류 등 가공식품류이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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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