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일보·충북여성새일센터·청주맘스캠프, 일·가정 양립 문화에 뜻 모아

3자간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5.06.09 17:32:38
  • 최종수정2025.06.09 17:38:5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일보와 청주 맘스캠프,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9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 '일·가정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충북지역 기업의 일·가정 양립 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뜻이 모아졌다.

9일 충북일보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배혜영), 청주맘스캠프(대표 김선영)는 '일·가정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본보 연경환 대표이사와 배혜영 충북여성새일센터장, 김선영 청주맘스캠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업의 일·가정 양립 및 도내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기여 △정보 제공과 자원 연계 △홍보 및 업무 협조 △기타 상호 발전 협력 등을 약속했다.

연경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도민과 도내 기업 모두가 일과 가정에서 행복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혜영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지역 가족친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협약기관과 협력을 통해 가족친화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선영 청주맘스캠프 대표는 "일과 가정 사이에서 여전히 고민이 많은 근로자들이 많은 환경 속에서 회원사들과 함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있다"며 "지역사회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