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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제 단체,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적극 지지

  • 웹출고시간2025.06.09 15:37:44
  • 최종수정2025.06.09 15:37: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 경제 단체장들이 9일 청주국제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태환 충북경제단체협의회장, 장연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상찬 충북기업인협회장.

[충북일보] 충북의 주요 경제 단체들이 9일 청주국제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차태환 충북경제단체협의회장과 장연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상찬 충북기업인협회장은 이날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을 위한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하며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서명운동 챌린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은 뒤 새 활주로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소속 회원사들의 서명운동 참여도 독려하겠다고 약속했다.

차 회장은 "청주공항의 경쟁력 강화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민간 활주로 건설은 청주공항을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지회장은 "청주공항 발전은 지역 기업들의 물류 접근성과 전국 네트워크 확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회장도 "청주공항은 충청권 경제·물류의 허브이며 민간 활주로는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고 역설했다.

충북도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50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목표의 반환점을 돌았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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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