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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감물감자축제 13일 개막

감자캐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5.06.09 15:22:54
  • 최종수정2025.06.09 16:02:1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열린 13회 감물감자축제에서 아이들이 감자캐기를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군 감물면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14회 감물감자축제'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감자에 반하고, 감물에 반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청정 자연이 길러낸 감물 감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이어진다.

△감자마을 흥바람 가요제 △감자 캐기 체험 △감자 먹거리 체험 △감자 판매장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년 큰 인기를 끄는 감자캐기 체험은 올해도 선착순 접수로 운영한다.

감자밭에서 직접 수확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는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달 14일 하루 동안은 행사장 체험이나 농특산물 구매로 스탬프를 모은 선착순 100명에게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친환경 장바구니와 햇감자를 기념품으로 준다.

박광순 위원장은 "감물 감자는 맛과 품질에서 이미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이번 축제로 더 많은 분이 감물의 정겨운 매력까지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물감자축제는 감자, 표고버섯, 고구마, 옥수수, 절임배추 등 감물면의 청정 농산물을 소재로 도시 소비자와 지역 주민이 어우러지는 이 지역 대표축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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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