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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아동센터 대상 구강보건 교육

유원대 치위생학과 협업사업 '호응'

  • 웹출고시간2025.06.09 15:55:40
  • 최종수정2025.06.09 15:55:5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지난 5일 지역아동센터에서 구강보건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이 대학 치위생학과가 영동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센터장 문성원)와 함께 군내 지역아동센터 3곳(어깨동무, 양강 묵정, 영동지역아동센터)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 협업사업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유원대에 따르면 구강보건 협업사업인 '이짱되기'는 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대표 구강보건 프로그램이다.

이 센터는 올해 사업 추진 10주년을 맞아 유원대 치위생학과 2학년 학생들과 협업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유도했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강보건 인식 제고와 치아우식증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연령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해 치아의 역할, 구강 관리 용품 사용법, 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교육하고 불소도포를 통해 실질적인 구강 건강 관리를 지원했다.

교육을 마친 뒤 구강 관리 용품 세트도 제공해 아동과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희 학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나가 교육을 실천하며, 전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지역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실습 기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아동의 구강 건강 증진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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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