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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사업 본격 추진

청안·청천·불정 4개 마을 158가구 280명에 맑은 물 공급

  • 웹출고시간2025.06.01 13:48:09
  • 최종수정2025.06.01 13:48:09

괴산군이 청안면 신월리 마을에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청안면 장암4리·백봉2리, 청천면 신월리, 불정면 외령리 등 4개 마을을 대상으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수질개선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한 법정배분 사업으로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한다.

노후 상수도관 교체, 물탱크 설치, 암반관정 개발 등을 추진해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식수 공급 기반을 구축한다.

청안면 장암4리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청안면 백봉2리와 청천면 신월리는 오는 10월, 불정면 외령리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모두 158가구 280명의 주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다.

군은 이 사업으로 지역 간 물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외된 농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질 개선사업은 맑고 깨끗한 물을 주민에게 공급해 물 복지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소외지역 주민이 조속히 혜택을 받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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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