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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조달청, 찾아가는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 개최

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지사 만남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25.05.29 16:23:57
  • 최종수정2025.05.29 16:59:5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9일 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지사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에서 주식회사 퓨리켐 김한주 대표가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청장 김용길)은 29일 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지사에서 지역 내 조달기업의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파트너십 데이는 도내 우수한 조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공공부문에서의 판로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수요기관에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지사와 성은종합철강㈜(대표 임동미), 주식회사 퓨리켐(대표 김한주)이 참여했다.

성은종합철강㈜는 충북 진천군에 소재한 피복강관 제조 기업으로 '키토산 세라믹 PE3층 피복강관 및 친환경 수성 에폭시 PE3층 피복강관'이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주식회사 퓨리켐은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염분제거장비 제조 기업으로 '물속에 존재하는 이온성 물질을 제어해 깨끗한 물과 오염된 물을 분리하여 제공하는 축전식 탈이온 장치'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이 제품은 에너지 소모율이 낮으며, 태양열이나 다른 대체 에너지로 작동이 가능하고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 친화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자사 제품을 기관 담당자에게 직접 소개·홍보하고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김용길 청장은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통해 도내 조달기업의 판로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연 209조 원에 달하는 공공조달 수요를 활용해 기술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하도록 돕고 신생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각 지방조달청별로 해당 지역 수요기관에 지역 내 조달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 중이다.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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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