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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개 기업과 9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5.05.29 13:22:18
  • 최종수정2025.05.29 13: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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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과 ㈜금강전기산업, ㈜디에스메탈 관계자들이 29일 군수실에서 9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이 옥천 테크노밸리와 옥천 의료기기 농공단지에 2개 기업을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군수실에서 (주)금강전기산업과 ㈜디에스메탈과 투자협약을 했다.

두 기업의 투자 규모는 90억 원으로,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금강전기산업(대표 김동근)은 2023년 2월 설립해 태양광 구조물, 태양광 수배전반, 접속함 등 태양광 관련 전기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옥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40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2015년 설립한 ㈜디에스메탈(대표 박찬용)은 금속 구조물 제조 전문기업으로 옥천 의료기기 농공단지에 50억 원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를 확정했다.

정밀한 설계와 우수한 품질을 토대로 건설 분야와 산업 기반 시설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는 회사로 알려졌다. 난간, 가드레일, 차량과 보도용 울타리, 금속재 울타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고 있다.

박 대표는 "설비 증설은 제품 품질과 생산성 향상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고객과 지역사회에서 더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두 기업의 친환경 제품 생산과 생산시설 확충에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조도연 군 경제과장은"옥천군을 믿고 신성장 거점으로 선택한 두 기업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이번 투자 결정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군민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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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