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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 운영위원회 개최

관계기관 협력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 기대, 스마트 경로당도 확대 추진

  • 웹출고시간2025.05.29 14:38:46
  • 최종수정2025.05.29 14:38:4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가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 운영위원회'를 열어 단양군의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의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이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는 지난 27일 군지회 1층 소회의실에서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단양군 체육회, 치매안심센터 등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관계기관 실무자가 참석해 기관별 운영 현황과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실제 프로그램 운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회복지, 보건의료, 체육 등 다양한 분야가 연계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 간 소통과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핵심 지역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어르신 복지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군은 올해 10월까지 총 130개소의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보화 격차 해소와 함께 첨단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및 여가 프로그램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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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