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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연휴양림 숙박 시 '지역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시행

소백산·소선암 자연휴양림 평일 숙박객 대상, 결제액의 최대 30% 환급

  • 웹출고시간2025.05.29 13:33:57
  • 최종수정2025.05.29 13:33:5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군이 자연 속 힐링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이색 이벤트를 선보이는 대상지인 소백산 자연휴양림.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자연 속 힐링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이색 이벤트를 선보였다.

단양관광공사는 소백산 자연휴양림과 소선암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평일 숙박객을 대상으로 단양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충북도가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했으며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객의 머무름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벤트는 지난 26일부터 평일(일~목요일) 숙박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말(금·토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참여자는 실제 결제 금액의 30%를 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지급 금액은 5천원 단위로 끊는다.

예를 들어 9만8천원을 결제하면 30%에 해당하는 2만9천400원 중 5천원 단위 버림 금액인 2만5천원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받은 상품권은 단양군 내 지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단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무르며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인심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페이백 이벤트에 이어 공사에서 운영 중인 4개 캠핑장에도 유사한 체류형 관광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양은 소백산국립공원과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자연·체험 관광지를 갖춘 대표적인 내륙 관광지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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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