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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청소년시설 연합 프로그램 '우리의 발걸음' 성료

청소년 자치기구 주도, 정책 토론·박람회 체험 등 알찬 구성

  • 웹출고시간2025.05.27 13:20:31
  • 최종수정2025.05.27 13:20:3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군 청소년수련관과 매포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연합교류 프로그램 '우리의 발걸음'에 참여해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청소년수련관과 매포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4일 청소년 연합교류 프로그램 '우리의 발걸음'을 공동 운영하며 청소년 주도의 참여와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 활동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지역 내 청소년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양군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며 자율적 참여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공동체 및 연합 활동 △청소년 정책 대토론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견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단양군 내 청소년 수련시설 간 우호를 다지는 공동체 활동과 청소년 정책을 직접 논의하는 토론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 활동의 방향성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청소년운영위원장 금나윤 학생은 "청소년 자치기구 간 활동을 직접 경험하면서 협력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합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청소년 주도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자율성과 참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양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동아리 등 다양한 자치기구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420-3193)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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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