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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용 제천소방서장, 인구위기 경고 메시지 전달

"인구절벽, 안전까지 무너진다"

  • 웹출고시간2025.05.26 14:01:26
  • 최종수정2025.05.26 14:01:3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윤명용 제천소방서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 전체의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윤명용 제천소방서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심화하는 인구절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했다.

윤 서장은 26일 제천세무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인구 위기를 국가적 재난 수준으로 규정하며 지역사회 전체의 대응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인구절벽은 단순한 숫자의 감소가 아닌 지역 소멸과 안전망 붕괴로 직결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미래 세대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모두가 책임감을 느끼고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지목을 통한 릴레이 방식으로 각계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윤 서장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안전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안전과 복지, 일·가정 양립 등 다양한 정책과 사회적 관심이 인구 위기 해소의 실마리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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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