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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최고(S) 등급 획득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평가에서 최고등급 달성
솔루션 연계한 개인정보 보호 역량 입증

  • 웹출고시간2025.05.22 16:20:31
  • 최종수정2025.05.22 16:20:55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등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의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2024년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기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을 평가제로 전환·확대하여 각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 예방 활동 등 전반을 진단하며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기반 조성 검증을 강화하였다.

한전KDN이 받은 최고(S) 등급은 전체 평가대상 기관 중 5.7%에 해당하는 성과로, 한전KDN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과 시스템 기반 관리 체계가 탁월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한전KDN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자체평가와 전문가 심층평가, 가감점 체계로 구성된 평가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체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개인정보 접근 통제와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이상 징후 대응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KDN은 에너지ICT 분야 전문 공기업으로서, 업무 전반에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대책을 도입해 왔다.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플랫폼 K-ECP, 계약관리시스템과 같은 운영 솔루션에 △악성프로그램 방지 △침입 차단 조치 등 데이터 보호를 위한 이행에 집중하여 왔으며 △주기적인 내부 점검 및 모의 해킹 △임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의무 교육 등의 활동은 내부 보호 역량 강화뿐 아니라 정보주체의 권리 보장 측면에서도 실효성 있는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 분석 체계를 수립하고 사업 수행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서약서를 제출받는 등 사전예방 중심의 보호전략이 정책적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한전KDN은 신기술 환경에서의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에 대해 ICT 적용 실천으로 가점을 받는 등 기관장 주도의 홍보활동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인식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S등급 획득은 기관 내 임직원 모두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관리 활동을 전개한 결과”라며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제1호 데이터 결합 전문 기관으로서 개인정보 보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향상시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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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