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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괴산 자연울림', 농특산물 브랜드 대상 수상

소비자 인지도와 신뢰도, 만족도서 우수 평가

  • 웹출고시간2025.05.22 15:17:15
  • 최종수정2025.05.22 15: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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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괴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브랜드위원회는 22일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소비자 인지도, 신뢰도, 만족도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올해 총 20개 분야에서 238개 부문, 852개 브랜드가 경쟁을 벌였다.

'청정괴산 자연 울림'은 이 같은 경쟁 속에서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부문 최고 브랜드로 뽑혔다.

2023년 괴산군이 출범시킨 공동 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은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자의 성실함을 표현했다.

군은 출범 이후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품질 관리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왔다.

이에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이 브랜드는 청결고추, 절임 배추, 대학 찰옥수수, 괴산 사과, 친환경 잡곡 등 145개 품목에 적용되고 있다.

군은 유통 체계 정비와 가공 상품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농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체적 생산 시스템을 통한 품질 향상과 브랜드 일관성 유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괴산 농업인들의 진실한 노력과 지속적인 품질 개선의 결과"라며 "앞으로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 육성으로 '청정괴산 자연 울림'을 세계적인 농특산물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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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